안녕하십니까, CNi뉴습니다. 2009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인사드리는데요. CNi뉴스는 올 한 해도, 충남도와 200만 도민을 연결하는 통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첫 소식입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2009년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 전하는 당부와 감사의 메시지를 함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2009년 충청남도 시무식 열려

- 2일, 도청대강당...새해 힘찬 출발 다짐

충청남도는 2일 오전, 도청 대강당에서 충남도지사와 각 부서장 및 본청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기축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충남도지사는 이날 시무식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지만 변화에 대응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키운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09년에는 침체된 경제 살리기와 수요자 중심의 계층별 맞춤형 복지에 중점을 두고, 문화, 농업, 환경 분야 등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강한 충남’의 브랜드를 높여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충남 도정신문 500호 발행

- 1990년 12월 15일 창간...발행주기 단축하며 시의성 확보
- 10만 7천부 발행...도민,출향인사,자원봉사자 등에 배포

충남도민에게 색다른 시각으로 도정 소식을 전해 온 ‘충남도정신문’이 1월 2일자로 지령 500호를 맞았습니다. 해수로 따지면 무려 18년입니다.

도정신문은 지난 1990년 12월 15일 처음 세상에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창간 당시에는 월 1회로 발행하다가 격주로, 다시 10일에 한번씩 발행하는 순간으로 발행주기를 단축하며 점차 시의성을 담보하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충남인터넷신문을 창간하면서 실시간 쌍방향 소통의 공간도 마련하게 됐습니다.

도정신문의 발행 부수는 현재 10만7천부. 도민은 물론 국내·외 출향인사, 서해안 유류유출 자원봉사자들의 손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도정신문은 지령 500호를 맞아 이완구 지사 특별대담과 도정신문 발자취, 그래픽으로 본 2009 충남 등의 내용이 담긴
20면 특집호를 제작, 발행했습니다.



쉬워 보이는 일도 직접 해 보면 어렵고, 못할 것 같은 일도 시작해 놓으면 이뤄진다고 합니다.
걱정스런 마음에 선뜻 시작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2009년 새해에는 힘차게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