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스 송채민입니다.
요즘 같은 연말에는 송년모임 때문에 술자리가 잦아지게 마련인데요.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안주에 조금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수육은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구요, 곶감에는 술 때문에 부족하기 쉬운 엽산이 풍부하다고 하니까요, 이왕이면 건강을 위한 안주를 골라 보시는 게 어떨까요~ 12월 둘째 주 CNI 주간뉴스 힘차게 출발합니다.


월

1.서해안 유류유출사고 1년 계기 행사 개최
기름유출사고 발생 1년을 맞아 기적을 일궈낸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사은행사가 태안과 보령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5일 태안문예회관에서는 전국자원봉사자 대회가 열려 사고 복구에 힘쓴 자원봉사자단체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한편, 이날 만리포에서는 자원봉사자 보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로 프로그램이 취소돼 아쉬움을 샀습니다.

2.‘천북 굴 축제’ 6일 개막
미삭가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천북 굴 축제’가 6일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개막됐습니다.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대형굴밥을 만들어
시식회를 갖고, 각종 이벤트와 농촌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화

1.2008 태안 국제환경포럼 개최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1년을 맞아 태안에서 국제환경포럼이 열렸습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계속된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복구 노력과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환경 복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습니다.

2.충청남도 도정평가단 연찬회 열려
도정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직접 평가하기 위한 충청남도 도정평가단 연찬회가 지난 8일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도정평가단의 주요성과와 도정시책 보고,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됐습니다. 제6기 도정평가단은 읍면단위 소방공무원 인력 증원 등 총 121건의 우수시책을 발굴하며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수

1.충청남도, ‘담장 허물기 사업’ 적극 추진
지난해부터 시작된 충남도의 담장 허물기 사업이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는 2010년까지 175억 원을 투자해 도심 경관을 해치거나 주민통행을 방해하는
관공서와 학교 175곳의 담장을 허물고 이 자리에 보행자 통로와 녹지 등의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2.2009년도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가속화 전망
백만 충남도민의 숙원인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이 내년에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충남도 도청이전본부는 올해 추진한 도청이전 신도시건설에 따른 각종 사업 점검 결과, 많은 부분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도는 지금까지의 추진성과를 토대로 각종 공사가 탄력을 받아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목

1.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명예 홍보대사 위촉
중견 탤런트 현석 씨와 최주봉 씨, 국악인 김덕수 씨 등 유명연예인 20명이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안을 알리기 위해 나섰습니다. 이들은 기름유출사고를 당한 태안 살리기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2.도내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 예상
충남도내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내년 상반기부터 대폭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해양부는 해제와 관련한 검토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라며 토지시장이 안정된 경우 등이 해제요건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내년 2월에 행정도시 예정지와 주변지역이 해제된 뒤, 충남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해제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

1.안면도 관광지개발, 법정 공방 일단락
안면도 관광지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둘러싼 행정소송 2심에서 법원이 충남도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소송을 제기했던 업체가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이로써 2년여에 걸친 법정 공방이 일단락돼 사업이 정상궤도로 들어설 전망입니다.

2.원예, 축산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2008 원예, 축산분야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분야별 사업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 지하수를 이용한 냉, 난방 시스템 보급을 통해 난방비를 21% 절감했고,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대시켜 사료 자급율 78%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기 이식자와 기증자로 구성된 원정대가 최근 히말라야 등정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들 중에는 충남도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부부가 포함돼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대원들 모두,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정상 등반에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CNI 주간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