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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2일 금요일 뉴스

2008년 12월 12일 금요일 뉴스

2008.12.11(목)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안면도 관광지 개발, 법정 공방 일단락
안면도 관광지개발사업을 둘러싼 2년여의 법정 공방이 일단락 돼 사업이 정상궤도로 들어설 전망입니다.

원예, 축산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08 원예, 축산분야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분야별 사업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 법정 공방 일단락

- 행정소송 제기업체, 2심 결과 승복 뜻 밝혀
- 사업 추진 탄력 받을 듯...MOU 체결 및 주민 의견수렴 등 계획
- 2014년까지 7408억원 투자, 380만8천㎡ 부지에 리조트 등 조성 예정

Ann> 안면도 관광지 개발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마무리 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미진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안면도 관광지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둘러싼 행정소송 2심에서 법원이 충남도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소송을 제기했던 업체가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2년여에 걸친 법정 공방이 일단락돼 사업이 정상궤도로 들어설 전망입니다.

탈락한 업체 측은 2심 판결 결과는 매우 아쉽고 당혹스럽지만 안면도의 발전을 위해 더 이상 송사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업체 측의 대법원 상고 포기로 투자의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일단 내년 1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터퍼시픽 컨소시엄과 MOU를 체결하고,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안면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 담당자 INT

인터퍼시픽 컨소시엄은 2014년까지 총 7408억 원을 들여 안면읍 승언리와 중장리, 신야리 일대 380만여㎡ 부지에 대중골프장과 리조트, 아쿠아리움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안면도 개발사업은 외자유치 실패와 소송 등이 얽혀 20년 가까이 표류해 왔습니다. stand> 이제 법적분쟁 요인도 사라진 만큼, 안면도를 세계적인 해양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충남도와 개발업체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cni뉴스 김미진 입니다.




원예 축산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 난방비, 로열티, 사료비 절감 등의 성과 거둬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2008 원예, 축산분야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분야별 사업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 2008년 원예, 축산분야 시범사업기간 동안 지하수를 이용한 냉, 난방 시스템 보급을 통해 난방비를 21% 절감했고,금향, 설향, 매향 등의 자체개발 신품종을 보급해 로열티 30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담당자 전화 INT

또한, 청보리, 사료용 옥수수 등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대시켜 사료자급율 78%를 기록했으며 생균제를 이용한 발효사료와 TMR사료 배합기 패키지화로 10%의 경영비 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태안 기름유출사고, 유조선측도 ‘유죄’ 선고

- 유조선 선장에 금고 1년 6월, 벌금 2천만원, 항해사도 금고 8월,벌금 천만원
- 피항 조치 및 경계의무 미흡 이유
-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 선장에 대해서도 유죄 선고

태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뒤집고, 유조선 측에도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대전지법 제1형사부는 10일, 유조선 선장에게 금고 1년 6월에 벌금 2천 만 원, 당직 항해사에게는 금고 8월에 벌금 천 만 원,
허베이 스피리트호 선박에 대해서는 벌금 3천 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유조선의 피항 조치가 적절하지 않았으며, 경계의무 또한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 바지선 선장에 대해 징역 1년 6월, 예인선장에 대해서는 징역 2년 6월과 벌금 2백 만 원,
삼성중공업 법인에는 원심과 같이 벌금 3천 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날 판결에 대해 만족한다는 입장이지만 허베이스피리트호 측 변호인은 재판부의 판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상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충청남도 ‘원격영상진료 서비스’ 호평

- 도서,오지 등 10곳에서 실시, 150여 명의 환자 진료
- 의료취약계층에 고품격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가능

충남도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문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원격영상진료 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1월 2일부터 현재까지 도서와 오지, 산간 등 총 10곳에서‘원격영상진료 서비스’를 실시해 15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도는 올해 7월 행정안전부 ‘u-IT 서비스 확산’ 공모사업에서 기존 원격진료시스템에 방문간호, 재택건강관리를 통합한
가정 ‘USN 기반 원격건강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시범 도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사업비 12억 9천만원으로 보령시 전 지역에 원격영상진료서비스를 실시해 오지지역 취약계층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충남도 원격영상진료 서비스’는 지난 11월 26일 있었던 ‘행정안전부 자치정보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전국 시도에서 우수 수범사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줄뉴스


1.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업체 선정
충남도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를‘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업체로 재선정했습니다. 도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해 보건복지가족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돼, 재위탁 업체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청양에 ‘외국체험마을’ 조성
청양군 칠갑산 자락에 알프스 풍의 외국체험마을이 조성됩니다. 청양군은 사업비 79억 원을 투자해 대치면 작천리 일원에 체류형 건축물을 설치하고, 알프스풍 팬션마을과 승마코스를 개설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 청양군은 지역이미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루트 브랜드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지루한 법정 공방이 끝나고, 안면도 관광지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소식은 안면도 주민은 물론, 충남도민 모두에게 더없이 반가운 뉴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지역 주민들의 오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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