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충청남도, ‘담장 허물기 사업’ 적극 추진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관공서와 학교 담장 허물기 사업이 도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2009년도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가속화 전망
2백만 충남도민의 숙원인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이 내년에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충청남도, ‘담장 허물기 사업’ 적극 추진
- 공주고등학교 주변 논산중학교 뒤편
- 2010년까지 175억 원 투자, 175 곳 담장 철거 예정
- 현재 99곳 마무리...16만㎡ 공원녹지 확충 기대
Ann> 최근 거리에서 학교나 관공서의 담장이 시원하게 사라진 모습, 한번 쯤 보셨을 겁니다. 충남도가 추진하고 담장 허물기 사업을 김지선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 공주의 한 고등학교 주변! 학교를 둘러싸고 있던 오래된 담장이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작은 공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회색 담이 늘어서 있던 논산중학교 뒤편 역시, 지난 6월, 담장이 철거된 후 붉은 보도블록이 깔리고 아담한 정자가 마련된 시민들의 쉼터로 변했습니다.
-- 교장 선생님 INT
지난해부터 시작된 충남도의 담장 허물기 사업이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는 2010년까지 175억 원을 투자해
도심 경관을 해치거나 주민통행을 방해하는 관공서와 학교 175곳의 담장을 허물고 이 자리에 보행자 통로와 녹지 등의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학교와 행정기관 등 총 99곳에 대한 공사를 마쳤으며, 이번 사업이 끝나면 16만㎡의 새로운 녹지 공간이 생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stand> 충남도는 앞으로 주택과 아파트 단지 등에도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며, 올해부터 3년 간 ‘그린 충남 파크’ 조성 사업도 추진합니다.
녹지 공간을 확충해 탄소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조성하는 담장 허물기 사업이 녹색도시 리모델링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지선입니다.
2009년도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가속화 전망
- 2008년 ‘특별법 제정, 편입용지 보상 및 지원대책 마련’ 등의 성과 거둬
- 올 해 추진성과 바탕으로 내년 공사 활성화 기대
2백만 충남도민의 숙원인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이 내년에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충남도 도청이전본부는 9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올해 추진한 도청이전 신도시건설에 따른 각종 사업 점검 결과, 많은 부분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올 한 해 이뤄낸 주요성과로는 도청이전 특별법 및 시행조례 제정, 편입용지 협의보상과 원주민 지원대책 마련, 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규제완화와 행정구역 개편 움직임, 경기침체 등이 사업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앞으로 도는 지금까지의 추진성과를 토대로 각종 공사가 탄력을 받아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장 위촉
-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김종구 前 법무부장관 임명
충남도는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장에 김종구 전 법무부장관을 위촉했습니다.
충남도지사는 9일, 이인구 범도민 지원협의회 회장과 조직위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구 조직 위원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4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대전지검과 서울고검 검사장,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여명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한편, 이날 대한주택공사 홍성구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행정부지사를 예방하고, 꽃박람회 성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한줄뉴스
1.道,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가 2008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도는 지난해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약 11만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임산부와 결혼이민자가구 등의 잠재적 의료취약계층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2009 백제문화제 아이디어 공모
충남도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2009 백제문화제와 2010 대백제전을 세계화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백제문화제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벤트,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도움이 되는 방안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합니다.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담장 허물기 사업은 녹지 공간이 늘어나는 것 외에도 폐쇄적인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어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높은 담장 대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앞으로 더욱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충청남도, ‘담장 허물기 사업’ 적극 추진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관공서와 학교 담장 허물기 사업이 도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2009년도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가속화 전망
2백만 충남도민의 숙원인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이 내년에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충청남도, ‘담장 허물기 사업’ 적극 추진
- 공주고등학교 주변 논산중학교 뒤편
- 2010년까지 175억 원 투자, 175 곳 담장 철거 예정
- 현재 99곳 마무리...16만㎡ 공원녹지 확충 기대
Ann> 최근 거리에서 학교나 관공서의 담장이 시원하게 사라진 모습, 한번 쯤 보셨을 겁니다. 충남도가 추진하고 담장 허물기 사업을 김지선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 공주의 한 고등학교 주변! 학교를 둘러싸고 있던 오래된 담장이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작은 공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회색 담이 늘어서 있던 논산중학교 뒤편 역시, 지난 6월, 담장이 철거된 후 붉은 보도블록이 깔리고 아담한 정자가 마련된 시민들의 쉼터로 변했습니다.
-- 교장 선생님 INT
지난해부터 시작된 충남도의 담장 허물기 사업이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는 2010년까지 175억 원을 투자해
도심 경관을 해치거나 주민통행을 방해하는 관공서와 학교 175곳의 담장을 허물고 이 자리에 보행자 통로와 녹지 등의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학교와 행정기관 등 총 99곳에 대한 공사를 마쳤으며, 이번 사업이 끝나면 16만㎡의 새로운 녹지 공간이 생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stand> 충남도는 앞으로 주택과 아파트 단지 등에도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며, 올해부터 3년 간 ‘그린 충남 파크’ 조성 사업도 추진합니다.
녹지 공간을 확충해 탄소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조성하는 담장 허물기 사업이 녹색도시 리모델링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ni뉴스 김지선입니다.
2009년도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가속화 전망
- 2008년 ‘특별법 제정, 편입용지 보상 및 지원대책 마련’ 등의 성과 거둬
- 올 해 추진성과 바탕으로 내년 공사 활성화 기대
2백만 충남도민의 숙원인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이 내년에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충남도 도청이전본부는 9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올해 추진한 도청이전 신도시건설에 따른 각종 사업 점검 결과, 많은 부분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올 한 해 이뤄낸 주요성과로는 도청이전 특별법 및 시행조례 제정, 편입용지 협의보상과 원주민 지원대책 마련, 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규제완화와 행정구역 개편 움직임, 경기침체 등이 사업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앞으로 도는 지금까지의 추진성과를 토대로 각종 공사가 탄력을 받아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장 위촉
-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김종구 前 법무부장관 임명
충남도는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장에 김종구 전 법무부장관을 위촉했습니다.
충남도지사는 9일, 이인구 범도민 지원협의회 회장과 조직위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구 조직 위원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4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대전지검과 서울고검 검사장,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여명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한편, 이날 대한주택공사 홍성구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행정부지사를 예방하고, 꽃박람회 성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한줄뉴스
1.道,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가 2008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도는 지난해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약 11만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임산부와 결혼이민자가구 등의 잠재적 의료취약계층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2009 백제문화제 아이디어 공모
충남도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2009 백제문화제와 2010 대백제전을 세계화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백제문화제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벤트,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도움이 되는 방안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합니다.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담장 허물기 사업은 녹지 공간이 늘어나는 것 외에도 폐쇄적인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어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높은 담장 대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앞으로 더욱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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