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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8일 월요일 뉴스

2008년 12월 8일 월요일 뉴스

2008.12.07(일)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서해안 유류유출사고 1년 계기 행사 개최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1년을 맞아 기적을 일궈낸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사은행사가 펼쳐졌습니다.

2.‘천북 굴 축제’ 6일 개막
미삭가의 발길을 유혹하는 보령 ‘천북 굴 축제’가 지난 6일 개막했습니다.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1년 계기 행사 개최

- 5일 태안문예회관, ‘전국자원봉사자 대회’ 열려
- 해양오염사고 심각성과 자원봉사자 노고 확인하는 기회

Ann> 검은 재앙이라 불렸던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사고 발생 후, 어느새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에 지난 5일과 6일에는 기름유출사고 1년 계기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김지선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Re> 시커먼 기름때가 밀려와 죽음의 바다로 변해버렸던 태안 앞바다!! 하지만 130만 전국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사고 발생 1년 만에 서해안을 청정해역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기름유출사고 발생 1년을 맞아 기적을 일궈낸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사은행사가 태안과 보령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5일 태안문예회관에서는 자원봉사단체와 개인 등 700여 명이 참여한 전국자원봉사자 대회가 열려 사고 복구에 힘쓴 자원봉사자단체에 대해 정부포상과 도지사 감사패 등이 수여됐습니다.

stand> 또한 이날 만리포해수욕장에서는 전국 자원봉사자 한마당 보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현지 기상악화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취소돼 참가자들과 지역주민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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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일에는 가수 김장훈 씨가 참여한 서해안 환경사랑 페스티벌이 펼쳐졌으며, 유류사고극복 사진전 등의 행사도 마련돼
해양오염 사고의 심각성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오랜만에 서해안을 다시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몰라보게 달라진 바다의 모습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이 같은 해양오염 사고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cni 뉴스 김지선입니다.




‘천북 굴 축제’ 6일 개막

-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 단지에서 열려 ... 오는 14일까지 계속
- 대형굴밥 시식회, 각종 이벤트 및 농촌체험행사 등 예정

미삭가의 발길을 유혹하는 ‘천북 굴 축제’가 지난 6일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대형굴밥을 만들어 시식회를 갖고, 각종 이벤트와 농촌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서해 갯벌에서 자란 천북 굴은 단백질과 글리코겐 등의 영양소는 물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해 바다의 우유로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천북 굴 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유류유출사고 1년을 맞아, 서해안을 사랑해준 관광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에 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 소방안전본부, 화재 피난유도표지 설치운동 실시

- 도내 다중이용시설 5,720개소 대상
- 피난유도선 설치, 비상구 테두리 야광표지 부착 권고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시 비상구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한 피난 유도표지 설치 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피난로 확보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도내 다중이용시설 5,720 곳에 대한 피난 유도표지 설치 운동을 전개합니다.

이에 따라, 화재가 발생했을 때 내부에서 비상구로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 유도선을 설치하고 비상구 테두리에 야광표지를 부착해 전원 차단 시에도 대피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비상구가 화재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이번 피난 유도표지 설치 운동에 영업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줄뉴스

1.道,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

충남도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충남 행정부지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위원들을 만나 백제역사재현단지의 연결도로 건설비에 190억원을 추가 반영하는 등
지역 현안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건의했습니다.

2.충청남도, 도민 평생교육 본격 시동

충남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진흥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충청남도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전문가와 도의원, 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는 앞으로 전 도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평생학습 문화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3.노사화합 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충남도는 5일 오전 공주시 계룡산에서 노사화합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었습니다.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의장을 비롯한 노동계와 사용자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근로자와 사용자, 지방정부의 화합을 통해 경제난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4.‘u-농촌관광 시범사업’ 중간보고회 열려

충남도가 5일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마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u-농촌관광 시범사업’ 중간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u-농촌관광 시범사업은 농촌지역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52%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1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를 겪었던 태안 앞바다는 사고 발생 1년 만에 청적해역의 면모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태계가 완전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아직 긴 시간이 필요하고, 주민들의 시름 또한 채 가시지 않은 게 사실인데요. 이번 1주년 행사가 해양오염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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