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콜라비, 새로운 소득 작물 기대
이색 채소 콜라비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충청남도, ‘아동 희망 프로젝트’ 확정 발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아동희망 프로젝트가 최종적으로 확정 발표됐습니다.
콜라비, 새로운 소득 작물 기대
- 양배추의 한 품종 ... 달고 아삭아삭한 맛 특징
- 웰빙 채소로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
- 쌈채소, 녹즙, 샐러드, 김치 등 다양한 이용 가능
Ann> 최근 청양군의 한 농가에서 이색채소 콜라비를 수확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지선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Re> 넓고 긴 잎과 무를 닮은 둥근 뿌리 부분!! 그 이름만큼이나 생김새 또한 독특한 콜라비입니다.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의 특성을 띠는 웰빙 채소로 양배추의 한 품종입니다. 하지만 양배추와 달리 잎이 아닌 뿌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먹고, 그 맛 또한 순무보다 달고,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입니다.
청양군에서 유일하게 콜라비를 재배하고 있는 유병오 씨의 하우스에서는 요즘 콜라비 수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개당 2천원에서 5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콜라비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 채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유병오 씨 INT
콜라비의 맛은 배추뿌리와 비슷하지만 매운맛이 없고 단맛이 강해 어린이들의 간식으로 적합하고, 쌈채소나 녹즙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웰빙 식품입니다.
또한 순무처럼 깍두기를 담그면 아삭아삭한 일품김치로 거듭나게 됩니다
stand> 이색 채소 콜라비가 FTA의 파고를 넘을 수 있는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ni뉴스 김지선입니다.
충청남도, ‘아동 희망 프로젝트’ 확정 발표
-2009년~2013년까지 총 2010억원 투자
-총 53개 과제 추진, 저소득층 아동 적극 지원
충남도는 13일, 저소득층 아동의 가난 대물림을 방지하고,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아동희망 프로젝트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2010억 원이 투자되며, 생활안정과 학습지원, 안전권리 증진, 정책 추진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53개 과제로 추진됩니다.
이번에 확정 발표된 내용은 지난 10월 9일 전문가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사이버 아동정보센터 설치 운영 등 4개 과제를 추가한 것입니다.
-- 도 담당자 INT
도는 매년 단위과제별로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해 나가며, 추진성과 극대화를 위한 상황분석 및 평가를 꾸준히 수행해 그 결과를 이듬해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道, 산주와의 만남행사 가져
-임업경영 우수사례 발표, 충남명품임산물 10선 전시 등-
충남도는 도내 임업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산주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습니다.
13일 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우수 경영지도 사례 발표와 임업기술 정보교류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임업후계자, 산주 등 7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민선 4기에 추진 중인 임업관련 시책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10억 그루 나무관리 계획 등 2009년도 신규시책을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 정책 및 경영자금 지원제도 등을 안내했습니다.
한편 부대행사로 펼쳐진 지역별 특산임산물 전시에서는 명품화 육성대상인 밤, 표고, 은행, 호두 등이 전시됐습니다.
또한 밤 누룽지 가공품과 밤 음료 등 임업관련 산업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가공식품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줄뉴스
1.道, 가을배추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수립
충남도는 가을배추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7% 가량 증가하면서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으며, 실제로 배추 가격이 포기 당 천 원 이상 크게 떨어진 상황입니다.
이에 도는 김장 5포기 더 담그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소비촉진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2.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 심사결과 발표
제22회 충남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 출품작 심사결과, 시각디자인분야에서 대덕대 윤극노씨의 작품 ‘서산 들국화주’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2개 부문에 총 54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4점 등 모두 41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습니다.
3.2008년산 벼 정부 보급종 4,430톤 공급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08년산 고품질 벼 정부 보급종 4430톤을 확보해 공급합니다. 기술원 측은 쌀 우수브랜드 경영업체 등에 1248톤, 일반농가에 3182톤을 공급할 계획이며, 다음 달 10일까지 희망량을 신청 받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정부 보급종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으로 지난해 보다 28% 증가한 양입니다.
4.충남자율방범연합회 워크숍 개최
충남자율방범연합회는 13일 보령 대천체육관에서 시군 및 지대 자율 방범대 임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방범체계와 안보교육 특강, 범죄예방 결의대회, 해수욕장 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아동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소중한 인적 자본이자 성장 동력입니다. 따라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 미래를 위해 더없이 중요한 일입니다. 도에서 추진하는 아동 희망 프로젝트가 빈곤층 아이들에게 새로운 내일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 순서는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1.콜라비, 새로운 소득 작물 기대
이색 채소 콜라비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충청남도, ‘아동 희망 프로젝트’ 확정 발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아동희망 프로젝트가 최종적으로 확정 발표됐습니다.
콜라비, 새로운 소득 작물 기대
- 양배추의 한 품종 ... 달고 아삭아삭한 맛 특징
- 웰빙 채소로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
- 쌈채소, 녹즙, 샐러드, 김치 등 다양한 이용 가능
Ann> 최근 청양군의 한 농가에서 이색채소 콜라비를 수확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지선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Re> 넓고 긴 잎과 무를 닮은 둥근 뿌리 부분!! 그 이름만큼이나 생김새 또한 독특한 콜라비입니다.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의 특성을 띠는 웰빙 채소로 양배추의 한 품종입니다. 하지만 양배추와 달리 잎이 아닌 뿌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먹고, 그 맛 또한 순무보다 달고,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입니다.
청양군에서 유일하게 콜라비를 재배하고 있는 유병오 씨의 하우스에서는 요즘 콜라비 수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개당 2천원에서 5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콜라비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 채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유병오 씨 INT
콜라비의 맛은 배추뿌리와 비슷하지만 매운맛이 없고 단맛이 강해 어린이들의 간식으로 적합하고, 쌈채소나 녹즙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웰빙 식품입니다.
또한 순무처럼 깍두기를 담그면 아삭아삭한 일품김치로 거듭나게 됩니다
stand> 이색 채소 콜라비가 FTA의 파고를 넘을 수 있는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ni뉴스 김지선입니다.
충청남도, ‘아동 희망 프로젝트’ 확정 발표
-2009년~2013년까지 총 2010억원 투자
-총 53개 과제 추진, 저소득층 아동 적극 지원
충남도는 13일, 저소득층 아동의 가난 대물림을 방지하고,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아동희망 프로젝트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2010억 원이 투자되며, 생활안정과 학습지원, 안전권리 증진, 정책 추진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53개 과제로 추진됩니다.
이번에 확정 발표된 내용은 지난 10월 9일 전문가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사이버 아동정보센터 설치 운영 등 4개 과제를 추가한 것입니다.
-- 도 담당자 INT
도는 매년 단위과제별로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해 나가며, 추진성과 극대화를 위한 상황분석 및 평가를 꾸준히 수행해 그 결과를 이듬해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道, 산주와의 만남행사 가져
-임업경영 우수사례 발표, 충남명품임산물 10선 전시 등-
충남도는 도내 임업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산주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습니다.
13일 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우수 경영지도 사례 발표와 임업기술 정보교류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임업후계자, 산주 등 7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민선 4기에 추진 중인 임업관련 시책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10억 그루 나무관리 계획 등 2009년도 신규시책을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 정책 및 경영자금 지원제도 등을 안내했습니다.
한편 부대행사로 펼쳐진 지역별 특산임산물 전시에서는 명품화 육성대상인 밤, 표고, 은행, 호두 등이 전시됐습니다.
또한 밤 누룽지 가공품과 밤 음료 등 임업관련 산업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가공식품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줄뉴스
1.道, 가을배추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수립
충남도는 가을배추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7% 가량 증가하면서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으며, 실제로 배추 가격이 포기 당 천 원 이상 크게 떨어진 상황입니다.
이에 도는 김장 5포기 더 담그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소비촉진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2.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 심사결과 발표
제22회 충남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 출품작 심사결과, 시각디자인분야에서 대덕대 윤극노씨의 작품 ‘서산 들국화주’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2개 부문에 총 54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4점 등 모두 41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습니다.
3.2008년산 벼 정부 보급종 4,430톤 공급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08년산 고품질 벼 정부 보급종 4430톤을 확보해 공급합니다. 기술원 측은 쌀 우수브랜드 경영업체 등에 1248톤, 일반농가에 3182톤을 공급할 계획이며, 다음 달 10일까지 희망량을 신청 받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정부 보급종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으로 지난해 보다 28% 증가한 양입니다.
4.충남자율방범연합회 워크숍 개최
충남자율방범연합회는 13일 보령 대천체육관에서 시군 및 지대 자율 방범대 임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방범체계와 안보교육 특강, 범죄예방 결의대회, 해수욕장 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아동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소중한 인적 자본이자 성장 동력입니다. 따라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 미래를 위해 더없이 중요한 일입니다. 도에서 추진하는 아동 희망 프로젝트가 빈곤층 아이들에게 새로운 내일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 순서는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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