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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7일 월요일 뉴스

2008년 10월 27일 월요일 뉴스

2008.10.24(금)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충남 정신장애가족 한마당 큰잔치 열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충남 정신장애가족 한마당 큰잔치 행사가 공주시 충남교통연수원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2.서산 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 개막
국내 최대 생태체험 축제인 천수만 세계 철새기행전이 24일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에서 개막됐습니다.




충남 정신장애가족 한마당 큰잔치 열려

-24일, 공주시 충남교통연수원, 정신장애가족 등 천여 명 참석-
-장애가족들이 서로 화합하는 시간 마련돼-

Ann> 우리 사회에서 정신건강의 문제는 오랫동안 개인의 문제로 인식돼왔습니다. 하지만, 점차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을 보면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 방관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신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노은혜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RE> 숨겨야 할 고통이자 개인의 감당해야 할 문제로 치부돼 왔던 정신장애!!
하지만 최근 들어,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 정신요양협회 충남지회는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신장애가족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해마다 정신장애가족 한마당 큰잔치를 열고 있습니다.

개최 10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지난 24일, 정신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천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충남교통연수원 운동장에서 열려 정신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 담당자 INT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들이 운동 경기를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돼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 협회관계자 INT

stand> 한편, 충남도는 올해 정신장애인을 위한 요양 및 복지시설에 129억 원을 지원하는 등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각종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cni뉴스 노은혜입니다.




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 개막

-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에서 24일부터 한 달 동안 펼쳐져 -

국내 최대 생태체험 축제인 서산 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이 24일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에서 개막됐습니다.

새와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앞으로 한 달 동안 펼쳐질 이번 행사에서는 생태 체험관은 물론 미국, 일본, 대만 등 각국의 조류 생태 경로를 살펴볼 수 있는
철새 축제관이 새롭게 선보입니다.

또한 주말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심층 탐조기행이 운영되고, 철새들의 겨울나기를 살펴볼 수 있는 고성능 망원경 350대를 설치하는 등 살아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교육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충남도, 1일 평균 8.3건 화재 발생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1일 평균 4건 발생-

충남도에서는 일일 평균 8.3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소방본부에서 올 1월부터 9월까지, 도내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27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47.9%가 쓰레기 소각 등의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제로 지난 9월에는 예산군 광시면 박모 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657만원의 재산피해와 박모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 담당자 Int

특히 도는 한순간의 부주의 때문에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도민들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줄뉴스


1.단국대 천안캠퍼스 개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단국대 천안캠퍼스가 지난 24일,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캠퍼스인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1978년 산업대학 5개 학과로 개교했으며,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전공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이완구 지사는 앞으로 도에서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학관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2.道, 국비 확보 위한 여의도 캠프 운영

충남도가 국회에 제출한 정부예산을 원안대로 확보하기 위해 여의도에 캠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국회협력관을 비롯한 전담 직원 2명이 상주하면서
국회 예산심의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출신 국회의원에게 현안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당진 이색 컬러 고구마 인기

당진농업기술센터의 고구마연구회 회원들이 형형색색의 컬러 고구마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당진 지역 고구마 재배면적은 300여 ha로 자주색을 띠는 자미품종을 비롯해, 미백 고구마, 자황 고구마 등이 재배되고 있으며 색깔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4.도, 2008년도 제2회 공임 필기시험 합격자 158명 발표
충남도는 24일,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158명을 발표했습니다.
합격자 성별은 남성이 116명, 여성이 42명으로 나타났으며, 서류전형에 필요한 구비 서류는 10월 30일 도청 도민 봉사실에서 접수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나 총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신경정신과에 대한 진료과목 이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정신 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정신장애 역시, 뇌의 구조나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질병의 하나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잘못된 편견으로 대하는 일은 이제 없어져야겠습니다.
cni뉴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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