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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4일 화요일 뉴스

2008년 10월 14일 화요일 뉴스

2008.10.13(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아산 염티초 삼서분교, 영어체험학교로 ‘변신’
지난 2004년 폐교된 아산 염티초 삼서분교가 영어체험학교로 탈바꿈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일본인 관광객, 직항로 이용해 충남 방문
청주국제공항과 오사카 간사이공항 간 개설된 직항로가 일본인 관광객을 싣고 지난 10일 첫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아산 염티초 삼서분교, 영어체험학교로 ‘변신’

- 폐교 활용해 삼서영어체험학교 개교
- 서울,충남지역 초등학생, 영어학습 및 도농교류 기회

Ann> 최근 농촌 지역 초등학교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적지 않은 가운데 아산의 한 폐교가 영어체험학교로 탈바꿈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안진영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Re> 2004년 3월 폐교된 아산 염티초등학교 삼서분교!! 학생들이 떠난 후 적막감만 감돌던 이곳에 삼서영어체험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관광호텔업협회와 한국지역경제개발원은 폐교된 삼서초등학교를 아산시와 충남도의 지원으로 증, 개축해 지난 9월, 도시와 농촌 지역 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농촌영어체험학교를 개교했습니다.

농촌영어체험학교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에서 온 초등학생들은 2박 3일 일정으로 이곳에 머물면서 원어민 교사의 지도로 영어를 배우는 한편, 농촌 체험 활동도 벌이게 됩니다.

현장> 또한 서울과 충남지역 초등학생들이 함께 영어를 공부하는 기회도 마련하고, 지역 학생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도농교류 영어체험학습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원장 INT

앞으로 삼서영어체험학교는 방학 기간을 이용한 30일 체험학교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삼서영어체험학교가 도농교류의 매개체이자 폐교 활용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cni뉴스 안진영입니다.




일본인 관광객, 직항로 이용해 충남 방문

-청주공항-오사카 간사이공항 직항로 개설돼 첫 일본 관광객 맞이-
-백제문화 체험하며 뜻 깊은 시간 보내-

청주국제공항과 오사카 간사이공항 간 직항로가 개설돼 지난 10일 첫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달 제주항공과 항공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로 일본 관광객을 맞이해 항공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에 직항로를 통해 입국한 일본인 관광객은 총 132명으로 충남에서 열린 제54회 백제문화제를 관람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백제문화제 행사장과 금산 인삼시장, 안면도 등을 둘러본 뒤 일본으로 돌아갔습니다.

-int 일본 관광객

도 관계자는 청주와 오사카 간사이공항 직항로가 개설된 뒤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다며 2010년 대백제전까지 대규모 관광단을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道, 2008 미스코리아 美 홍보대사 위촉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2010 대백제전 홍보활동-

충남도는 2009안면도 국제꽃박람회와 2010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08 미스코리아 미 장윤희 씨를 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13일 열린 위촉식에는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해 꽃 박람회와 대백제전 관계자, 한국일보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완구 지사는 도 홍보대사 위촉에 응해 준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각종 행사에 참가할 때 꽃박람회 등을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윤희씨는각종 방송프로그램 출연 시, 꽃 박람회와 대백제전 등을 알리고, 행사 홍보자료 책자의 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입니다.




한줄뉴스

1.道, 부동산 중개업소 점검결과 발표
충남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10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여 위반 업소 총 161곳을 적발했습니다. 점검결과, 업무정지는 21개 업소, 과태료 부과는 4개 업소, 등록 취소는 4개 업소, 시정 및 권고는 15개 업소로 드러났습니다.

2.충청남도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
개인정보 불법유출과 해킹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충남도는 전공직자가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매월 셋째주 수요일로 지정해 시행키로 했습니다. 이에 도는 국가정보원에서 보급한 안전진단 프로그램으로 자율진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요즘 감기에 걸린 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화요일 cni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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