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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7일 화요일 뉴스

2008년 10월 7일 화요일 뉴스

2008.10.06(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제54회 백제문화제 ‘대성황’
지난 3일 개막한 백제문화제가 백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역대 최고의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2.타가즈코리아(주), 관창산업단지 착공
러시아 DI그룹이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 (주)타가즈코리아가 관창산업단지에서 착공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제54회 백제문화제 ‘대성황’

- 개막 이후 3일 동안 92만 명 관람
- 황산벌 전투 재현, 체험 프로그램 백제향 등 큰 인기

Ann> 지난 3일 개막한 제54회 백제문화제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김미진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Re> 백제문화제가 백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역대 최고의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연휴 기간 동안 공주, 부여, 논산의 백제문화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92만 여 명!! 이런 추세라면 이번 주 중반에 지난 해 전체 관람객인 126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관계자 INT


특히 외국인을 위한 홍보물 제작과 통역 서비스가 강화되면서 벌써 만 5천 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화제가 된 프로그램은 2만 여 명의 관람객이 몰린 황산벌 전투 재현과 백제와 관련된 각종 체험이 가능한 백제향 프로그램 등으로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Standing> 하지만 관람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 장소가 부족하다는 점과 행사장 비산 먼지 발생, 화장실 청결 상태 미흡 등은 개선돼야 할 사항으로 꼽혔습니다.

축제 나흘째를 맞은 6일에는 시조경창대회를 비롯해 백제 국제교류사 학술회의,브라질 리오 쌈바 초청 공연 등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Cni뉴스 김미진입니다.





타가즈코리아(주) 보령 공장 기공식 가져

-보령 관창산업단지, 2012년까지 6억5천만불 투자 -

보령 관창산업단지는 GM대우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입주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러시아 DI그룹이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 (주)타가즈코리아가 보령 공장 착공을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타가즈코리아는 2012년까지 총 6억5천만 달러를 들여 보령 관창산업단지 내 38만 7천 제곱미터 부지에 자동차 부품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공장이 준공되는 2012년에는 연간 55만대 물량을 생산, 수출하는 시설을 갖추고
고용 인력 또한 최대 4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이날 기공식은 이완구 지사와 파라모노프 DI그룹 회장, 신준희 보령 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지사는 축사를 통해 보령 관창산업단지를 우리나라 최고의 자동차부품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행,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비의 꽃, 3D입체 애니메이션 영화로 본격 제작

-백제의 역사,문화 소재 애니메이션 영화 ‘사비의 꽃’ 제작발표회 열려 -
-내년 9월 제작 완료, 제 55회 백제문화제에 활용 계획-

충남도와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3D 입체 애니메이션 영화 ‘사비의 꽃’을 제작합니다.

백제 사비성 전투를 배경으로 꽃을 사랑하는 소녀와 바람 같은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사비의 꽃’은 도비 5억 원을 투입, 제작할 예정이며 시나리오 집필과 제작사 선정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에 도는 백제문화제 행사 기간인 지난 5일, 부여 구드래 주무대에서 1000여명의 관객과 제작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의 개요와 제작방향 등을 소개하는 ‘사비의 꽃’ 제작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한편 충남도는 내년 9월까지 영화 제작을 완료해 제55회 백제문화제 행사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 본격 추진

-국내 최대 보부상 문화 중심지 충남 예산에 2014년까지 752억원 투자 -

보부상은 시장을 중심으로 행상을 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매개역할을 담당했던 시장 상인을 말합니다.
조선 건국 초부터 이어져 내려온 보부상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충남도가 내포보부상촌 조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도는 2014년까지 국내 최대 보부상 문화의 중심지인 충남 예산군 덕산면 16만 제곱미터 부지에 752억원을 투입해 박물관과 민속마을, 체험숙박촌 등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 담당자 INT

내포 보부상촌이 조성될 경우, 총 1430여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나고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道, 체납 세금 징수 나서

최근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세수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8월말 현재 충남도내 세수 징수 현황은 5천 438억 원으로 목표액의 63.5%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에 충남도는 10월 한 달간 광역 체납 징수팀을 가동하고, 읍면동에는 징수 독려반을 편성해 세수를 확보키로 했습니다.
충남 선수단 제28회 전국장애인체전 출전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9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충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398명이 출전하며 축구, 육상 등 20개 종목에서 전국 시,도 선수와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농업사회 유통경제의 역할을 담당한 주역으로, 조선 팔도를 떠돌며 치열한 삶을 살아온 보부상은, 우리 민족만의 고유한 얼과 정신이 담겨있는 하나의 생활양식이기도 합니다.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내포 보부상촌 사업이 다행히 살아난 지금, 보부상들이 보여준 경쟁과 화합의 정신을 우리 후손들이 다시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 소식은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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