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제54회 백제문화제 개막 ‘팡파르’
제54회 백제문화제가 ‘700년 대백제의 꿈’이라는 주제 아래 개막돼 열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캄보디아, (주)태극제약, 충청남도와 손잡아
충남도는 캄보디아와 농업교류 MOU를 체결하고, 태극제약과 투자협약을 맺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제54회 백제문화제 개막 ‘팡파르’
- 부여군 구드래 잔디광장
- 대백제 기마군단 등장 및 사신단 퍼레이드 펼쳐
Ann> 제54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3일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열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노은혜 리포터가 개막식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Re> 1만 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과 각계 초청 인사가 운집한 부여군 구드래 잔디광장
백제문화제 개막식 현장엔 흥분과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개막식 식전행사에는 대백제 기마군단이 등장해 우렁찬 함성 속에 마상무예와 창 싸움 등의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중국, 캄보디아 등의 사신단이 퍼레이드를 펼치며 백제왕을 알현하는 장면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막식 1부 행사에서는 이완구 지사의 개회사를 비롯해 각계 인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공주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축제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공주시장 개막 선언 sync--
2부 축하공연에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로 선보였고,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개막식 행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현장> 특히 백제문화제 개막식에는 러시아 등 15개 나라의 외교관과 외국 단체 관람객 등이 참석해 세계 여러 나라에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cni뉴스 노은혜 입니다.
백제 문화의 진수 ‘만끽’
- 54회 백제문화제 10월 12일까지 10일 간 개최
- 대백제국 기마군단 행렬, 관람객 큰 호응 얻어
- 황산벌 전투 재현 행사, 계박장군의 호국 의지를 웅장하게 연출
- 체험 프로그램 ‘백제향’ 등 다양한 상설 행사 운영돼
Ann> 특히 이번 백제문화제에는 백제 문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정헤진리포터가 정리해 드립니다.
Re> ‘700년 대백제의 꿈’이라는 주제 아래 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54회 백제문화제 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축제는 교류왕국 대백제의 문화적 우수성을 재조명하며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오는 12일까지 개최됩니다. 축제 첫날인 3일 부여에서는 개막식 식전행사로 185필의 말과 300여 명의 병사들이 참가한 대백제국 기마군단 행렬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교류왕국의 백제의 위용을 표현한 대규모 퍼레이드도 다양한 퍼포먼스와 캐릭터 쇼 등이 어우러지며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논산천 둔치에서 펼쳐진 황산벌 전투 재현 행사 역시,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황산벌 구국의 외침이라는 주제로 800여 명의 배우와 시민이 참여한 전투 재현 행사는 계백 장군의 호국 의지를 웅장한 드라마로 연출해 냈습니다. 이 밖에도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29개의 야간 행사를 포함해 총 102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백제향, 부교 건너기, 세계문화체험 박람회 등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중 상설 행사로 운영됩니다.
-- 체험 참가자들 INT
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 측은 이번 축제에 15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장> 올해를 계기로 백제문화제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cni뉴스 정혜진 입니다.
충남도,캄보디아와 농업교류를 위한 MOU체결
- 충남도의 자본과 기술, 캄보디아의 토지를 결합, 사료작물 생산기지 구축
충남도, 태극제약 투자협약 체결
- 2014년까지 총 1,350억원 투자
최근 국제곡물가격이 폭등하면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내 축산 농가역시, 사료 값 급등으로 경영난이 심화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가 캄보디아와 농업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완구 지사와 오웅우웬 주지사를 비롯한 양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남도의 자본과 기술, 캄보디아의 토지를 결합한 사료작물 생산기지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충남도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인 태극제약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태극제약은 부여군 초촌면 일원 49000제곱미터 부지에 2014년까지 총 1,3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하고, 신규투자를 할 예정입니다. 주식회사 비봉이앤지에 이어 두 번째로, 수도권 유망기업 유치에 성공한 충남도는 태극제약이 지역 경제 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공장이 정상가동 될 때까지 행,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한줄뉴스
농지,임야 취득 시 토지거래계약허가 완화
외지인의 농지, 임야 취득을 위한 사전 거주 기간이 1년에서 6개월로 완화됩니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외지인의 농지, 임야 취득 요건이 개선돼 국민 불편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道, 맛과 향이 담긴 향토음식 100선 발간
충남도는 각 지역의 고유한 맛과 멋이 담긴 별미음식 100선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했습니다.‘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이라는 제목의 이 책자에는 시장, 군수의 추천을 받은 도내 100여 곳의 별미 메뉴 소개와 함께 음식점 주소와 연락처, 주변 볼거리 등이 자세히 수록돼 있습니다.
공주와 부여에서 열리는 제54회 백제문화제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오랜 준비 끝에 화려한 막을 올린 이번 축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제54회 백제문화제 개막 ‘팡파르’
제54회 백제문화제가 ‘700년 대백제의 꿈’이라는 주제 아래 개막돼 열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캄보디아, (주)태극제약, 충청남도와 손잡아
충남도는 캄보디아와 농업교류 MOU를 체결하고, 태극제약과 투자협약을 맺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제54회 백제문화제 개막 ‘팡파르’
- 부여군 구드래 잔디광장
- 대백제 기마군단 등장 및 사신단 퍼레이드 펼쳐
Ann> 제54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3일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열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노은혜 리포터가 개막식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Re> 1만 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과 각계 초청 인사가 운집한 부여군 구드래 잔디광장
백제문화제 개막식 현장엔 흥분과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개막식 식전행사에는 대백제 기마군단이 등장해 우렁찬 함성 속에 마상무예와 창 싸움 등의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중국, 캄보디아 등의 사신단이 퍼레이드를 펼치며 백제왕을 알현하는 장면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막식 1부 행사에서는 이완구 지사의 개회사를 비롯해 각계 인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공주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축제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공주시장 개막 선언 sync--
2부 축하공연에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로 선보였고,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개막식 행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현장> 특히 백제문화제 개막식에는 러시아 등 15개 나라의 외교관과 외국 단체 관람객 등이 참석해 세계 여러 나라에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cni뉴스 노은혜 입니다.
백제 문화의 진수 ‘만끽’
- 54회 백제문화제 10월 12일까지 10일 간 개최
- 대백제국 기마군단 행렬, 관람객 큰 호응 얻어
- 황산벌 전투 재현 행사, 계박장군의 호국 의지를 웅장하게 연출
- 체험 프로그램 ‘백제향’ 등 다양한 상설 행사 운영돼
Ann> 특히 이번 백제문화제에는 백제 문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정헤진리포터가 정리해 드립니다.
Re> ‘700년 대백제의 꿈’이라는 주제 아래 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54회 백제문화제 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축제는 교류왕국 대백제의 문화적 우수성을 재조명하며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오는 12일까지 개최됩니다. 축제 첫날인 3일 부여에서는 개막식 식전행사로 185필의 말과 300여 명의 병사들이 참가한 대백제국 기마군단 행렬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교류왕국의 백제의 위용을 표현한 대규모 퍼레이드도 다양한 퍼포먼스와 캐릭터 쇼 등이 어우러지며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논산천 둔치에서 펼쳐진 황산벌 전투 재현 행사 역시,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황산벌 구국의 외침이라는 주제로 800여 명의 배우와 시민이 참여한 전투 재현 행사는 계백 장군의 호국 의지를 웅장한 드라마로 연출해 냈습니다. 이 밖에도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29개의 야간 행사를 포함해 총 102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백제향, 부교 건너기, 세계문화체험 박람회 등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중 상설 행사로 운영됩니다.
-- 체험 참가자들 INT
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 측은 이번 축제에 15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장> 올해를 계기로 백제문화제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cni뉴스 정혜진 입니다.
충남도,캄보디아와 농업교류를 위한 MOU체결
- 충남도의 자본과 기술, 캄보디아의 토지를 결합, 사료작물 생산기지 구축
충남도, 태극제약 투자협약 체결
- 2014년까지 총 1,350억원 투자
최근 국제곡물가격이 폭등하면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내 축산 농가역시, 사료 값 급등으로 경영난이 심화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가 캄보디아와 농업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완구 지사와 오웅우웬 주지사를 비롯한 양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남도의 자본과 기술, 캄보디아의 토지를 결합한 사료작물 생산기지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충남도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인 태극제약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태극제약은 부여군 초촌면 일원 49000제곱미터 부지에 2014년까지 총 1,3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하고, 신규투자를 할 예정입니다. 주식회사 비봉이앤지에 이어 두 번째로, 수도권 유망기업 유치에 성공한 충남도는 태극제약이 지역 경제 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공장이 정상가동 될 때까지 행,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한줄뉴스
농지,임야 취득 시 토지거래계약허가 완화
외지인의 농지, 임야 취득을 위한 사전 거주 기간이 1년에서 6개월로 완화됩니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외지인의 농지, 임야 취득 요건이 개선돼 국민 불편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道, 맛과 향이 담긴 향토음식 100선 발간
충남도는 각 지역의 고유한 맛과 멋이 담긴 별미음식 100선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했습니다.‘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이라는 제목의 이 책자에는 시장, 군수의 추천을 받은 도내 100여 곳의 별미 메뉴 소개와 함께 음식점 주소와 연락처, 주변 볼거리 등이 자세히 수록돼 있습니다.
공주와 부여에서 열리는 제54회 백제문화제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오랜 준비 끝에 화려한 막을 올린 이번 축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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