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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순방활동 성과 발표
7박 8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순방한 이완구 지사는 11일 중국 순방 결과를 발표하는 귀국 기자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추석연휴 아동급식 특별대책
충남도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급식 대책 마련을 추진했습니다.


도지사 중국 순방활동 성과 발표

-9월2일부터 9일까지 중국 순방... 브리핑 통해 성과 밝혀-
-충남 기업 중국 수출기반 구축-
-문화교류 등 우호교류 기반 확대,강화-

ANC>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중국을 순방한 이완구 지사는 상하이와 쓰촨성, 옌벤주를 돌며 실질적 교류를 추진하고 돌아왔는데요. 이번 순방의 성과를 곽진희 리포터가 정리해 드립니다.
Re> 7박 8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던 이완구 지사가 11일 오전, 중국 순방 결과를 발표하는 귀국 기자브리핑을 열었습니다. 먼저 이 지사의 중국 순방 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충남 기업의 중국 수출 기반을 구축했다는 측면 상하이를 방문했을 당시 열렸던 충남 우수상품전은 도내 55개 업체가 참가해 165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고, 1400만 여 달러의 계약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옌벤주 기업인들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해 충남도와 중국의 기업들이 서로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습니다. 경제 분야 외에도 백제문화제와 같은 도내 대규모 축제를 널리 알리고, 충남인삼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 기반을 확대, 강화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중국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이완구 지사의 중국 순방이 지사는 이번 순방을 통해 국제적 투자 환경의 변화를 실감했다고 밝혔습니다.
Re> 앞으로 중국과의 교역이 순조롭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충남도와 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cni뉴스 곽진희니다.


道, 추석연휴 아동급식 특별대책

-한가위 맞이해 저소득층 아동급식 특별대책 수립-

충남도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급식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추석연휴를 전후로 급식업체들이 임시 휴업함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들의 결식이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도는 추석연휴에도 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이에 충남도는 급식 대상자에게 식품권을 제공하고, 밥과 반찬을 배달해 주는 등 급식 제공 방법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INT-

또한, 도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추석연휴를 보다 따뜻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백제야 놀자! 홈페이지 오픈

-충남,백제 온라인 콘텐츠 체험관 개설-
-「백제야 놀자!」www.bj-fun.net -

백제문화제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백제 역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이에 도는 충남디지털 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백제 문화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도민이 즐길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새로 오픈된 백제야 놀자 홈페이지에는 충남도 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학습만화와 충남 지역대학의 문화 PD가 발굴, 제작한 UCC, 충남 백제의 대표인물 30인 캐릭터, 충남의 유물,유적지 등에 대한 자료가 게재됐습니다.
도는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계기로 기업과 대학, 유관기관 등과 활발한 네트워크가 구성돼 지역문화산업에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 119와 함께

-9월12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 실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남도 소방본부가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119 구급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 생활의 안전과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별경계근무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11600여명을 동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화재 감시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며 귀성객이 많이 붐비는 주요 역, 터미널에 119 구급대를 전진 배치하고, 재난 예방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줄뉴스

道, 시,군 종교편향 금지 의지 다져
충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각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어, 공무원의 복무규정에 관한 개정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는, 일부 공직자의 종교편향 오해 발언으로 국민 화합을 저해한 사례가 있다며 종교편향 방지교육을 실시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道, 주택,토지분 재산세 등 1715억원 부과
충남도는 9월 납기 주택,토지분 재산세 등으로 1715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액수는 지난해에 1354억원보다 26.6% 늘어난 것으로 재산세 과표 적용비율이 늘어나 실질적인 세부담이 증가했고, 개별공시지가 또한 전년보다 높아진 것 등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이완구 지사, 추석 담화문 발표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2008년 추석을 맞아 200만 도민에게 전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이 지사는 담화문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해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며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에서는 각종 민생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는데요. 유난히 짧은 연휴에, 경제상황까지 좋지 않아 여러모로 어려운 추석이지만 우리 주위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의 여유는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CNI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