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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0일 수요일 뉴스

2008년 9월 10일 수요일 뉴스

2008.09.09(화)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주요뉴스

1.지역균형발전협의체 자문단 세미나 개최
충남도는 비수도권지역 학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2.이완구 지사,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 서한문 발송
충남도 이완구 지사가 중국 순방 중에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서한문을 발송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자문단 세미나 개최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에서 ‘지역간 상생발전전략’ 주제로 열려-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이어져-

ANC> 정부가 지난1일 발표한 세제 개편안이 시행되면 지방자치단체 재정이 연간 8조 3천억 원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오는데요.
이에 충남도는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 전략을 세우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RE> 지난 9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에서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자문단 주관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전략’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비수도권과 수도권 지역 학계 전문가, NGO단체,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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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발표에 나선 이민원 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평과와 과제’에 대한 의견을 밝혔고, 송우경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연구위원은 지역간 상생발전 전략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토론자로 참석한 강병수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김태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등은 각계의 다양한 의견과 입장을 밝히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standing> 그동안 비수도권에서는 김문수 경기지사의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피력해왔습니다.
이번 세미나 역시, 수도권 규제 완화에 맞서 지방의 목소리를 한층 탄탄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ni뉴스 정혜진입니다.




이완구 지사,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 서한문 발송

- 이 지사, 중국 순방 중 공개 서한문 보내와
-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내용 담겨

충남도 이완구 지사가 중국 순방 중에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서한문을 발송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도 기획관리실 정재근 실장은 9일 오후 긴급 기자 브리핑을 통해‘중국에서 공산당을 만나보니’ 라는 제목의 이완구 지사 서한문을 공개했습니다.

이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수도권 규제완화 요구의 허구성과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김문수 경기지사의 요구가 정당성을 얻기 위해서는 수도권이 자구적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을 예로 들면서 수도권 집중화는 공산당도 안하는 시대착오적인 국가발전 전략이라고 꼬집고 수도권과 지방의 조화로운 기능과 역할분담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진국 대열에 올려놓자고 강변했습니다.





미리 보는 공주 국제미술제

-공주시 계룡면 임립미술관, 10월11일부터 30일까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공주국제미술제가 10월11일부터 30일까지, 공주시 계룡면 임립미술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제5회 공주국제미술제는 the other world 라는 주제로 예술의 또 다른 세계를 펼쳐 보이며 관객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미술축제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부터 공주 국제 미술제 pre view 행사가 시작돼 창작인형을 비롯한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창작인형 전시는 충청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새롭고 놀라운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만드는 또 다른 세상이라는 주제로 인형과 동물 캐릭터 만들기, 떡 아트 체험 등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미술체험행사도 진행됩니다.





道, 추석연휴 원활한 귀향길 마련

-국도 임시개통, 시내,외 버스 증차 등 특별수송대책 마련-

충남도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을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절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추진합니다.

이에 도는 지방도로 43개 노선에 대해 도로안전시설과 도로표지판 등을 일제 정비하고
상습 교통정체 구간의 우회도로를 지정하는 등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갈 수 있도록 교통정비에 들어갔으며, 대중교통 또한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 INT / 도로교통과 도로교통담당

아울러 특별수송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도와 시,군의 교통 및 도로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추석연휴기간 특별 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줄뉴스

1.道, 주요임산물에 대한 구별방법 홍보 나서
충남도는 추석을 맞이해 제수용품과 선물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밤, 대추 등 주요임산물에 대한 구별방법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임산물 허위표시 판매업체 및 부정 유통 행위는 도 산림녹지과나 산림조합중앙회 충남도지회로 신고하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2.충청남도 교육원, 인재육성 새롭게 펼쳐
충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유능한 공무원 육성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하반기부터 문제형 참여식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논의는 지난 정부에 이어 지금까지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과거 60년대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정책이 계속되면서 지방은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갔고, 결국 지금과 같은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각 지역에 맞는 투자와 개발정책이 이어져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cni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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