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1.행정안전부, 방제인건비 특별교부세 긴급 지원
행정안전부가 기름유출 사고로 생계수단을 잃은 서해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방제 인건비 45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충남도 지역건설업체 살리기 나서
충남도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 방제인건비 특별교부세 긴급 지원

- 보험회사 미지급 방제인건비 45억 원 지원
- 지역 주민 생활 안정에 큰 도움 될 듯

행정안전부가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로 생계수단을 잃은 서해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피해 지역 주민의 유일한 소득원인 주민방제 인건비 가운데 방제회사에서 지급을 거절한 비용 때문에 주민 갈등이 생기고, 생계곤란의 문제가 장기화 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행정안전부장관이 직접 피해지역을 방문하는 등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 금년도 1,2월 미지급 방제 인건비 45억 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피해지역의 빠른 경제회복을 위한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은 주민 갈등 해소와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남도 지역건설업체 살리기 나서

-대형건설사와 상생협약 확대로 지역건설업체 지원-

충남도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에 나섰습니다.

현재 도는 대형건설사와 계약을 맺을 때 공동도급 및 하도급 수주율의 실적공사비 적용기준을 마련하고 지역 업체 참여 조건을 부여하는 등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올해 공동도급의 경우 지난해 25.7%에서 33.2%로 하도급은 15.7%에서 15.9%로 지역업체 수주율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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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앞으로 도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설공사 계약 체결 시 상생협약서 첨부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협약사항을 잘 이행하는 업체를 선발해 연말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줄뉴스

1.안면도국제꽃박람회 후원기관 확정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공식후원기관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9곳, 정부투자기관 3곳, 민간단체 2곳 등 모두 14개 기관이 2009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공식후원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관람객 유치는 물론, 홍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꽃박람회 성공개최를 지원하게 됩니다.

2.부여군, 수확철 대비 농기계 무료 수리
부여군이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가을철 수확기 이전에 기계를 점검,정비해 농기계 이용도를 끌어올리고,
영농기에 사용되는 콤바인, 곡물건조기 등 농기계를 사전에 점검하는 봉사활동으로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준다는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뚜렷한 소득도 없이 몸 고생, 마음고생이
심했던 지역 주민들로서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앞으로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