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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임진년 한해를 마감하고 계사년 해맞이 해볼까

대천해수욕장서 ‘해넘이’, 대천유람선에서 ‘해맞이’

2012.12.20(목) 10:44:49보령시청(voicecolor@korea.kr)

유람선에서 해맞이.

▲유람선에서 해맞이.


매년 반복되는 해맞이 명소의 교통체증과 숙박전쟁을 피할려면 충남 보령의 선상 해맞이를 추천한다.
 
보령에서는 임진년 한해를 마감하는 해넘이와 계사년 한해를 시작하는 해맞이를 즐길 수 있어 새로운 해넘이?해맞이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에서는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분수광장과 시민탑광장에서 해넘이 행사가 개최되며, 다음날인 1일에는 서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성주산과 대천유람선을 이용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대천해수욕장의 시민탑광장에서는 대천해수욕장 상인회 주관으로, 분수광장에서는 (사)대천관광협회와 2지구 발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색소폰 연주, 오카리나 공연, 민요공연 등 다양하게 개최된다.
 
해맞이는 새해 1일 아침 6시 30분에 성인들이 살았다는 성주산 일출 전망대에서 대천문화원 주관으로 촛불점화, 희망풍선날리기, 신년메시지, 축하음악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맞이가 개최되며, 아침에 시청 구내식당에서 맛있는 떡국도 맛볼 수 있다.
 
또 대천유람선 해돋이 이벤트는 1일 아침 6시 50분에 출발하는 유람선을 이용해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해맞이를 하고 2시간 동안 보령의 섬들을 관광하는 코스로 유람을 실시한다. 요금은 2만원(초등학생 1만원)이며, 예약은 대천유람선(041-934-6896)으로 하면 된다. 이날 아침에는 떡국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서해 낙조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에서도 특별한 행사는 없지만 가족단위로 조용하게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보령을 찾는다면 70~80년대 에너지원이었던 석탄을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석탄박물관을 비롯해 전기 및 에너지 전반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보령에너지월드(보령화력 소재), 허브랜드, 모산미술관이 있는 개화예술공원이 있어 좋은 추억여행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겨울 먹거리 여행과 함께해도 안성맞춤이다. 보령시 천북면에서는 겨울철 최고 보양식으로 알려진 싱싱한 굴을 맛볼 수 있으며, 인근 오천항에서는 보령8미 중 하나이면서 겨울철 진미 ‘간재미무침’을, 대천항에서는 추운 겨울에만 어획되는 ‘물잠뱅이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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