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많은 눈이 내려 홍성 거북이마을은 온통 눈으로 수북히 덮였는데요.
이 마을에 귀촌한 청년, 길익균(길자)과 나상연(나피디)이 함께 촬영한한 비료포대 눈썰매타기영상입니다.
이 두명의 청년은 비료포대를 들고 하루종일 마을을 이곳저곳을 누비며 눈썰매를 타고 다녔다 합니다.
예상치 못한 굴곡이나 숨어있던
돌멩이 때문에 고생도 많았는데요, 그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 모두를 괴롭게 했던 폭설, 어느덧 눈은 그치고 해가 뜨면서 쌓였던 눈이 녹기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추위는 계속되고 있어, 외출 시에 복장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이 마을에 귀촌한 청년, 길익균(길자)과 나상연(나피디)이 함께 촬영한한 비료포대 눈썰매타기영상입니다.
이 두명의 청년은 비료포대를 들고 하루종일 마을을 이곳저곳을 누비며 눈썰매를 타고 다녔다 합니다.
예상치 못한 굴곡이나 숨어있던
돌멩이 때문에 고생도 많았는데요, 그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추위에도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레져를 즐기기위해 스키장이나 눈썰매장등을 찾고 있는데요, 제가 사는 홍성 거북이마을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 눈썰매 장면 촬영을 위해 스마트폰을 장착했습니다.
▲ 길익균씨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산을 오르고 있다.
거북이마을의 귀촌청년 길익균(길자)씨와 나상연(나피디)군입니다. 바로 아직 혈기왕성한 이 두 청년은 눈이 쌓이자마자 마을창고에서 찾아낸 비료포대를 들고 마을 뒷산에 올라갔습니다. 비록 바쁜일상에 스키장은 못가더라도,
그에 못지않게 자연이 선물해준 천연의 눈썰매 코스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거북이마을 두부공장 가는 길
경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비료포대에 엉덩이를 실었는데요. 그 재미가 엄청나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도록 탔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 출발 전에 호홉을 고르고 있는 길익균씨
온몸을 불살라 눈썰매를 탄 길익균(33)씨는 "진정한 익스트림의 세계를 느낀것 같다"며 무척이나 만족해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릴 적 이렇게 비닐포대나 직접 썰매를 만들어 타던 추억이 있으실텐데요. 영상감상하시면서 그 추억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거북이마을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aza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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