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출신 치과의사가 독보적인 의료기술로 아시아 무대를 제패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지역 출신의 송민철(27, 단국대치과병원) 의사가 글로벌 기업 ‘덴츠플라이’가 주최한 ‘2012 Ceram X 콘테스트’에서 아시아 지역 우승자로 선정됐다.
최근 홍콩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홍콩, 타이완 등 총 10개국의 국가대표급 수련의들이 참여했다.
국가 간의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Ceram X 콘테스트’는 치과부문 학술행사 중 하나로써 수련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기술인 ‘심미 수복 케이스’를 평가하는 경연대회다.
아시아 지역경연에 앞서 송씨는 국내에서 도전장을 내민 전국 6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 전문대학원 보존과 수련의들이 경합한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이로써 송씨는 국내 경연과, 아시아 경연을 넘어 다음달 15일 각 대륙별 우승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최종경연에 자동출전해 세계 무대에서의 우승 기회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송씨는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에서 태어나 태안초, 태안중, 공주사대부고를 거쳐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어머니는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지역 출신의 송민철(27, 단국대치과병원) 의사가 글로벌 기업 ‘덴츠플라이’가 주최한 ‘2012 Ceram X 콘테스트’에서 아시아 지역 우승자로 선정됐다.
최근 홍콩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홍콩, 타이완 등 총 10개국의 국가대표급 수련의들이 참여했다.
국가 간의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Ceram X 콘테스트’는 치과부문 학술행사 중 하나로써 수련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기술인 ‘심미 수복 케이스’를 평가하는 경연대회다.
아시아 지역경연에 앞서 송씨는 국내에서 도전장을 내민 전국 6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 전문대학원 보존과 수련의들이 경합한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이로써 송씨는 국내 경연과, 아시아 경연을 넘어 다음달 15일 각 대륙별 우승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최종경연에 자동출전해 세계 무대에서의 우승 기회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송씨는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에서 태어나 태안초, 태안중, 공주사대부고를 거쳐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어머니는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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