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2012.06.20(수) 15:00:13서산시청(public99@korea.kr)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정업무 연찬회 개최, 위텍스 가입, 지방세 전자납부율, 시책추진 등 6개 부문 13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서산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올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 부과한 지방세 1852억원 중 1811억원을 징수해 97.8%의 높은 실적을 올렸고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은닉세원 발굴 및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새벽·야간반 운영 등을 통한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또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방세 전자납부 활성화와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 e-Book 서비스 제공, 지방세 사전예고제 시행, 자동이체 확대, 세외수입 납부서비스 개선 등 납세편의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주기적인 세정업무 연찬회와 실무협의회를 통해 부실과세 예방에 힘써온 것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병욱 시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우리시 세무공무원이 업무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원관리와 체납액 징수에 철저를 기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추진해 납세자중심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