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윤기오)와 부녀회(회장 김덕례)는 지난 18일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 꽃동산 제초작업과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아산리 2개소·성내2리, 구성3리 등 4개소의 꽃동산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실시해 폐비닐, 농약병, 고철 등 자칫하면 환경파괴의 주범이 될 수 있는 영농폐기물 8.5톤을 마을별 집중 수거했다.
이날 모아진 폐비닐 등 수집 장려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금조성과 연말 관내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기오 회장은 “영인면 새마을 꽃동산이 영인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영인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한편 조흥묵 면장은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농가의 걱정과 어려움이 큰 와중에도 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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