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관리계획 결정 주민공람 공고 실시
부여, 규암, 은산, 홍산 43.4㎢ 와 외산 만수리와 임천군사리 30만㎡ 대상 군관리계획 실시
2012.06.18(월) 14:10:23부여군청(buyeogun@daum.net)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도시관리계획상의 사업시행기반을 마련하고 군관리계획 정비를 통한 정주기반향상 및 주민불편해소를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부여군관리계획을 재정비를 목적으로 군관리계획을 결정하고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공고?공람을 지난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리계획 공고에 앞서 도시지역 부여, 규암, 은산, 홍산 43.4㎢와 외산 만수리와 임천 군사리 30만㎡를 대상으로 용역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최종협의를 거쳐 지역주민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지난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취지 및 내용을 알리는 설명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 지구의 지정 또는 변경에 관한 계획, 도시자연공원 구역의 지정 또는 변경에 관한 계획, 기반시설의 설치, 정비 또는 개량에 관한계획,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 또는 변경에 관한 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공람장소는 부여군청 도시건축과,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홍산면, 외산면, 임천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분은 공고 후 14일 이내에 서면으로 작성하여 도시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하고 7월중 충남도에 입안시 제안사항이 최대한 수용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 및 도시계획위원회의 사전검토를 병행실시해 연말에 부여군관리계획 재정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관리계획 재정비가 결정되면 고도보존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불합리한 용도지역 등이 정비되어 군관리계획 민원이 해소되고 공동주택용지 등이 확보되어 부족한 주택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