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교육.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난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양파껍질, 소목, 빈랑자 등을 이용한 천연염색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천연염색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현대인의 바쁜 생활로 그동안 멀리했던 천연염색에 대하여 새로운 조명은 물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생 한순애(엄사면)씨는 “자연의 산물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색을 표현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특히 염재가 같아도 매염제 처리에 따라 여러 가지 색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새로웠다”며 참석소감을 말했다.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8월에 천연염색 기초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중급과정을 운영 의생활 및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계룡시청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