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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산물 생산과 친환경 농업에 적극 나서

10월까지, 농번기 영농현장에 EM(유용미생물) 배달 서비스 실시

2012.04.25(수) 14:24:44공주시청(hongbo2051@daum.net)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노상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EM(유용미생물)을 읍·면 지역까지 배달해 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농기센터는 매주 수, 금요일에 방문농가에 한해 1농가당 20ℓ씩 무료로 제공해왔으나,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인 이달부터 10월까지는 센터에서 거리가 먼 유구읍, 정안면, 계룡면 지역을 대상으로 격주로 1톤씩 공급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 농기센터는 해당지역 읍·면사무소 광장에 1톤짜리 저장탱크를 비치해 두고, 센터에서 배양된 EM을 직접 수송해 매주 목요일 공급해 주면 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수령해 가는 체계로 시범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EM수령에 따른 시간단축과 영농편의를 제공해 적기 영농을 지원하게 되며, 또한 차량이 없는 농가나 부녀자, 노인 등 그간 EM을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는 소농가들에게도 이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윤희 기술보급과장은 “유용미생물 공급 사업은 거리가 먼 지역에 우선 공급해 사용 농가를 하여 지금까지의 이용량 확대 시책을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는 시책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말하고 효과가 좋을 경우 공급지역과 공급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용미생물로 농작물을 재배하면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이 절감되고, 병해충저항성 증대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농업기술센터는 EM을 매년 약 2만 여명에게 400여톤을 공급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배양시설을 추가 설치해 연간 550톤 생산 규모로 확대 할 예정이다.

또한, EM 이용에 대한 교육을 확대 실시해 EM의 다양한 이용방법을 전파하고 농업분야 이외에도 이용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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