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온에 개나리꽃 활짝
2011.12.07(수) 누리봄(ss-1995@hanmail.net)
아침 출근길 며칠 전부터 개나리꽃이 하나둘 피어나는가 싶더니 오늘 아침엔 제법 노랗게 피었습니다. 봄인가 착각할 정도로 예쁘게 핀 개나리꽃이 신기하네요.
12월 날씨가 아무리 따뜻해도 한쪽에선 김장하느라 정신없는데 한쪽에선 개나리꽃이 피어나네요. 벌써 봄이 온 줄 아나 보네요. 이러다 갑자기 따뜻한 날씨가 물러가고 눈이라도 내리면 오늘 예쁘게 핀 개나리꽃들은 다 떨어져 버릴 텐데요. 마냥 예쁘게 바라볼 수만은 없네요.
어쨌든 자연의 이치대로 세상이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개나리도 착각하지 않도록 겨울엔 춥고 봄엔 따뜻하고 여름엔 덥고 가을엔 선선하고. 아침 출근길 개나리꽃이 마냥 반갑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12월 날씨가 아무리 따뜻해도 한쪽에선 김장하느라 정신없는데 한쪽에선 개나리꽃이 피어나네요. 벌써 봄이 온 줄 아나 보네요. 이러다 갑자기 따뜻한 날씨가 물러가고 눈이라도 내리면 오늘 예쁘게 핀 개나리꽃들은 다 떨어져 버릴 텐데요. 마냥 예쁘게 바라볼 수만은 없네요.
어쨌든 자연의 이치대로 세상이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개나리도 착각하지 않도록 겨울엔 춥고 봄엔 따뜻하고 여름엔 덥고 가을엔 선선하고. 아침 출근길 개나리꽃이 마냥 반갑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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