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충남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국제인삼유통센터 광장(2011.09.02~10.03/32일간)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맑고 푸른 가을 하늘이 높게 보이는 날「생명의 뿌리, 인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관람객들이 찾고 있는 2011금산인삼엑스포장을 둘러 보기로 합니다. 제1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엑스포장 동문으로 들어가는 행사장 입구에는 꽃탑으로 장식 되어 있다. 금산인삼은 하늘의 뜻과 땅의 기운, 사람의 정성이 하나로 어우러진 지극함의 산물이라고 한다.

▲ 꽃탑

꽃탑과 인삼의 마스코트 그리고 커다란 엑스포 행사 엘블럼도 행사장 입구에서 관광객들의 카메라 세례를 많이 받고 있었다.

▲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엠블럼 모형

차를 가지고 오신 관광객은 제1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이곳 동문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 곳입니다.

▲ 동문

엑스포행사장에 들어가서 어디부터 둘러볼까 망설이다가, 우측에 있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생명산업교류관부터 관람을 시작합니다. 생명산업교류관에는 관람객들에게 인삼 상품을 살펴보면서 시식도 할수 있는 코너들이 있는 곳이지요. 또 입을 통해 인삼을 먹고 배설되는 전 과정과 인체 장기에 작용하는 인삼의 효능을 미션형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인체탐험관에도 들어가 봅니다.

▲ 인체탐험관

건강미소관에서는 자신의 건강 나이를 직접 체크하고 자신에게 맞는 인삼 활용법을 소개 받을수도 있는 곳이다. 아토피 치유의 방(백삼에코테라피)과 면역력 증진의 방(흑삼아로마테라피) 치매 예방의 방(홍삼라이트테라피)을 체험할수 있는곳이지요.

▲ 건강미소관

생명에너지관에는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인삼과 인간의 '조우', 현존하는 최고의 인삼인 '천년 인삼'이 실제로 전시 되어 있어서 많은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었다.

▲ 생명에너지관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엑스포 행사를 알리는 애드벌룬이 나부끼고 있다.

▲ 엑스포 행사용 에드벌룬

사랑의 동전밭에는 사랑의 저금통이 가득합니다. 정문 입구 옆에는 인삼을 사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는 인삼판매장도 있다. 행사장 밖을 나가려면 정문옆에서 확인 도장을 받고 나갔다가 들어올때는 확인도장을 보여주면 되지요. 이번 인삼엑스포 부행사장으로 운영되는 금산 읍내 인삼약초거리와 수삼센터 등에서도 각 점포 상인들은 전국 최대 수삼시장, 전국 3대 약령시장답게 풍부한 물량을 확보하고, 인삼엑스포를 기해 전국에서 찾은 관광객들을 친절 서비스로 맞이하고 있었다. 금산인삼 약초시장도 둘러보고, 금산시내에도 인삼엑스포를 알리는 꽃탑 조형물이 행사를 알리고 있다.

▲ 꽃탑

행사장 앞 교량 아치와 꽃탑도 예쁘게 꾸며져 있는 가운데, 시내를 둘러보며 이곳에서 꼭 먹어 봐야 하는 인삼튀김도 많이 보여 맛나게 먹어보았답니다.

▲ 인삼튀김

금산시내에 있는 인삼약초시장과 수삼센터를 둘러보고 엑스포행사장 정문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정문

금산인삼형상의 상징 조형물도 보입니다. 금산인삼은 하늘의 뜻과 땅의 기운 사람의 정성이 하나로 어우러진 지극함의 산물이라고 한다. 금산명의관에는 형상진단을 위해 대기하는 행열도 많이 보입니다.

▲ 금산 명의관

높은 가을하늘 아래 애드벌룬이 엑스포행사를 알리고 있고, 인디언 전통의 가우사이 공연으로 '베사메무초'가 열창되고 있었다.

▲ 인디언 전통의 가우사이 공연

금산인삼관에서는 입체영상관 및 인삼재배의 과정과 인삼재배 농기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지요. 이곳에서 3D입체영상을 보지 못해서 무척 아쉽습니다.

▲ 인삼재배과정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집으로 돌아가는 나를 유혹하는가 보다.

▲ 코스모스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는 10월 3일까지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행사장에서 가보지 못한 이색체험관이다. 분재전시장과 산양삼전시관인데 주목되는 분재는 시가 3억원 상당의 대형 소나무 분재로, 수령은 150∼200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