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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2011.08.21(일) 메아리(okab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천안 흑성산 관광홍보관 개관식이 지난 12일 오전에 대전KBS 흑성산 중계소에서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몇 일 뒤(17일), 비가 내리고 안개가 자욱한 날 흑성산성을 찾았다. 흑성문 입구에는 천안 관광 홍보관 개관식을 알리는 현수막이 아직도 걸려 있었다.
  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사진  
▲ 흑성문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관광객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흑성문을 들어서면 우측에는 성밖의 사정을 성안의 군사에게 알린다는 ‘노대’가 있다.
  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사진  
▲ 성밖의 사정을 성안의 군사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는 '노대'
'노대'를 지나 조금 들어가면 '사주문'이 있다. 계단을 올라 '사주문'으로 들어가야만 천안 흑성산 관광홍보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흑성문을 44년 만에 개방하였다고 했지만 '사주문'은 통신시설로 인해 개방을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흑성산 관광홍보관을 개관하면서 같이 개방을 하였다고 한다.
  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사진  
▲ 흑성산 관광코스 안내도
‘사주문’이 보이지만 요즈음에 비가 자주 내리므로 인해 오늘도 안개에 부옇게 끼어있는 통신시설이 보인다.
  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사진  
'사주문' 옆으로 성곽 끝자락에는 정자가 자리 잡고 있다.
  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사진  
일단 먼저 '사주문'으로 들어가서 흑성산 관광홍보관을 먼저 보기로 합니다.
  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사진  
▲ 사주문
관광홍보관 외부에는 전망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서 천안시내를 이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사진  
  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사진  
▲ 관광홍보관 외부에는 전망시설
내부에는LCD모니터, 천안12경, 특산품, 천안의 상징을 담은 관광홍보관 및 휴게시설이 설치 되어 있었다. 특히 망원경, 전망대, 전망도 등 관광 전망시설을 설치해 변화해 가는 천안의 전경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사진  
▲ 관광홍보관 및 휴게시설
  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사진  
▲ 관광홍보관위에서 바라본 '사주문'
  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사진  
▲ 관광홍보관위에서 내려본 ‘공심돈(空心墩)’
'사주문'을 내려와서 이제는 동남쪽 끝자락에 있는 정자를 둘러본다. 이곳 정자에서 보면 독립기념관이 훤히 내려 보이고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간고속도로도 조망이 되고 있다.
  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사진  
▲ 동남쪽 끝자락에 있는 '정자'
  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사진  
▲ 정자에서 흑성문으로 바라본 모습
흑성산 KBS중계소에는 높이 60m의 원형철탑과 20m 규모의 장승철탑이 설치돼 있으며 현무암으로 쌓은 검은 성곽외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흑성산 흑성문이 44년만에 열렸답니다. 사진  
▲ 공심돈
조선시대 성곽의 망루인 ‘공심돈(空心墩)’이 자리 잡고 있어 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가 많이 있고, 또 아홉사리고개와 독립기념관에서도 오를수 있는 등산코스로도 인기가 높을뿐 아니라 주위에는 활공장이 두곳이나 있어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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