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어린이 큰 잔치' 열려
2009.05.06(수) 논산포커스(qzwxl@naver.com)
[넷포터] 제 87회 어린이날 기념 충남 어린이 큰 잔치가 5일 논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 충남 어린이 큰 잔치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가 하늘에서 터지고 있다 |
도내 어린이와 가족 1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즐거운 어린이날,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열기구 체험, 소방체험등 20개의 각종 체험행사 위주로 진행되었다.
▲ 이날 최고 인기체험 코스로,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은 최고였다. |
▲ 나만의 팽이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의 모습이다 |
▲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만드는 모형자동차 체험, 다소 복잡하지만 하나 하나 조립하다 보면 어느새 멋진 자동차 완성되어 어린이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
오전 10시에 열린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이완구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어린이는 이 나라의 희망이고 미래라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줄것” 을 당부했다.
▲ 이완구 지사가 기념식에서 어린이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
기념식에서는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이종연씨와 논산시청 우혜선씨, 대명초등학교 6학년 양선제 어린이가 각각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에덴보육원 김도진 사무국장과 연산초등학교 6학년 신준섭 어린이가 충남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 어린이 합창단과 더불어 "날아라 새들아 ~~" 를 열창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
기념식이 끝난후 어린이들은 공설운동장 양쪽에 마련된 에어바운드 놀이시설과 각종 체험마당에서 즐거운 체험을 즐겼고, 중앙 메인무대에서는 다채로운 레크레이션및 경품추첨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충남 어린이 큰 잔치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논산시와 대전 MBC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논산포커스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