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면장 오종환)은 청명, 한식, 식목일(4.4~4.5)을 맞아 입산에 따른 산불연계성과 제19대 총선으로 인한 행정력의 분산을 우려해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집중산불예방기간으로 정하고 탕정지킴이와 함께 산불예방비상근무 공조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본격적인 영농철과 봄철 입산에 따른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범시민적 산불예방 붐을 조성하고자 차량홍보방송, 산림인접지역 산불예방현수막 게시, 동산리 탕정교 난간 홍보용 깃발을 게첨하는 등 주민홍보 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탕정면은 산불예방공조체제를 위해 지난 3월 18일 탕정면 자율방범대(대장 이규원)와 탕정축구회(회장 최중필)로 구성된 탕정지킴이와 “탕정면 민간자율 산불감시단 발대식”을 가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탕정지킴이 회원과 탕정면사무소, 탕정파출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오종환 탕정면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하는 탕정지킴이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산림과 재산이 한번의 실수로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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