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 및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기계화경작로확포장, 용배수로정비, 한발대비 관정개발,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 등을 일제히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예산군에 따르면 기계화 경작로, 마을안길 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 43건의 사업에 대해 총 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조기발주 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내용은 기계화경작로포장이 12지구 6.6km, 용배수로정비가 13지구에 6.8km, 한발대비 관정개발 2지구, 농촌생활환경정비가 5개 면에 걸쳐 도로정비 6.0km, 배수로정비5.8km 등 이다.

군관계자는 “영농철 이전에 본 사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충은 물론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