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위한 도전과 변화,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지난 3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강소농 인턴십 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소농 인턴십교육이란 강소농이 기존의 단순 지원을 받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역량을 갖추어 자립하겠다는 실천의지를 가질 수 있는 자발적 의사를 가진 농업인을 선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본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 한 해 최종 강소농으로 선정된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프로젝트의 목적과 성과에 대한 마인드 교육 및 소득 10%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업인 스스로 경영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내고, 그에 따른 실천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중 희망농가는 언제든지 현장 컨설팅이나 경영 진단을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속적인 강소농 육성을 위해 실천의지가 높은 30여명을 선발하여 심화과정으로 농업비즈니스모델 개선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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