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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X-선이동검진 실시 결핵예방에 앞장

23일부터 28일(4일간)까지 5개 사회복지시설 및 주민 700명을 대상 순회검진

2012.02.20(월) 관리자()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는 “2020 국가결핵조기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검진을 오는 23일부터 28일(4일간)까지 5개 사회복지시설 및 8개면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순회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일정은 23일 가림요양원, 성심원, 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24일에는 만수노인복지원, 삼신보육원, 내산면사무소, 27일은 규암면 수목1.2리, 은산보건지소, 구룡면 용당리, 28일은 홍산면사무소, 옥산보건지소, 남면 내곡1리, 대선리에서 각각 실시하며 검진대상자는 호흡기 계통의 이상으로 2주 이상 기침을 하거나, 결핵환자와 동거 또는 접촉하였던 주민, 결핵 고위험군인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알콜중독, 만성신장질환자이며, 기타 결핵검진을 받아보기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결핵은 환자가 기침이나 노래, 대화할 때 침과 가래에 균이 섞여 밖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며, 주 증상으로는 미열, 피로감, 식욕부진, 무기력, 체중감소가 있을 수 있으나 치료만 잘 받으면 완치 가능한 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BCG예방접종이 필수이며 군 보건소 예방접종일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평소 균형잡힌 식생활과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여 몸을 피곤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환자로 확진되면 무료등록 관리하며, 투약지도와 단계별 추구검진 등을 통하여, 완치시 까지 환자를 돕고 가족 및 접촉자에 대해서도 년중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가족이나 이웃 주민이 결핵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진을 받아 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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