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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조성된다

치유와 휴식,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2015년까지 금학동 일원에 조성

2012.02.17(금) 관리자()

생활환경 주변에 의해 일어나는 질병인 환경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센터가 공주시 금학동 일원에 조성된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금학동 42번지 일원 금학생태공원 주변에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센터를 조성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50만㎡ 규모에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3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오는 3월까지 행정절차 이행 및 사전준비를 마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내년 2월까지 완료한 후에 2015년에 시설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환경성질환의 피해가 국가·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차원에서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오는 2015년까지 전국 권역별로 10개 내외의 센터 설립을 지원하고, 이들 센터를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중부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조성을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연계성 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해 이번 사업을 유치했다.

공주시는 가족단위 친환경거주시설, 자연환경생태지역 등이 구비되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센터가 조성되면 향후 중부권 주민 모두에게 다양한 아토피 예방과 치유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금학생태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자연휴양림 등의 주변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치유와 휴식, 테마가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최근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이 1995년부터 10년 동안 2배 정도 증가하는 등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는 10명 중 3명이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심각한 상황으로써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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