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간부회의에서 황명선 시장은 “우리 지역에 있는 서원, 향교 등 문화재 유지·관리대책을 조속히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황 시장은 “20일 노강서원과 노성향교 방문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정비 필요성을 절감했다”며“외지 관광객은 물론 우리 아이들이 찾았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구체적 현황을 파악 보완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주택난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공동주택 또는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시 공익적 측면을 충분히 고려한 주차대수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의지를 갖고 우리시의 지침을 마련하고 관련 조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 청소년 탈선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밝은 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어린이 안전을 위해 관내 15개 스쿨존 시설 현황을 파악 도색 등 시설 보완에 만전을 기할 것과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수질오염 총량제가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