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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웰빙특구에 현대모비스 자동차연구소 133만㎡ 건설

2012.02.17(금) 관리자()

충남 서산시의 신(新)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산 바이오·웰빙특구에 현대자동차그룹 현대모비스 자동차 연구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17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말 특구승인 이후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특구조성사업을 현대건설이 자동차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지난해부터 자동차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계획변경에 부단히 노력한 결과, 2월 16일자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최종협의가 완료돼 지식경제부의 승인만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최대 걸림돌이 되었던 농림수산식품부와의 최종협의는 최근 이완섭 시장이 서규용 장관과의 단독면담을 통해 극적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또 한번 ‘5품 행정’의 결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서산시는 이곳 바이오·웰빙특구에 133만㎡규모의 자동차 연구시설이 들어서면, 연구시설과 조립공장, 부품공장이라는 명실상부한 자동차산업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자동차클러스터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자동차연구소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모두 2750억이 투입, 연구시험동과 주행시험로 등을 개설, 석·박사급 연구인력 300여명과 운영요원 200여명 등 600여명이 상주하고 관련 산업들이 속속 유치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연구소 조성과는 별도로 400억원을 투입해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인프라 구축 계획까지 있어 바이오·웰빙특구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연초부터 대산항 개발관련 국가사업비 179억원과 시민숙원사업인 국도38호선 미개통구간 실시설계용역비 3억원 등이 확정되면서 좋은 소식이 들리더니 이번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30여년 공직경력의 인맥을 총동원해서 다시 좋은 소식을 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해 ‘젊은 서산’, ‘힘찬 서산’을 위한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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