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아름다운 그린부여를 위해 주요 도로변과 생활주변의 다양한 녹지경관 조성사업에 나섰다.
군은 우선 경찰서 앞 오거리와 군수리 2개소에 소나무, 배롱나무 등 경관 수목식재와 편익시설을 갖추는 등 주요 도로변과 생활주변에 숲이 있는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공공기관 담장 허물기사업 등 2개 사업에 7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밝고 쾌적한 도심 속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3월을 시작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가로화단과 주요 도로변 꽃길을 조성하고 8월부터는 제58회 백제문화제와 제21회 충남생활체육문화축제, 제5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등 각종 축제에 대비해 백제대교에 꽃다리 조성 및 백제문화단지 진입로, 시가지 일원에 다양한 화초류와 관목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명품 꽃길을 조성, 축제분위기에 걸맞는 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아름다운 백마강을 끼고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구드래 둔치 16만5000㎡의 부지에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에 맞는 꽃단지를 조성해 찾아오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깊은 추억과 감동을 안겨 주는 등 부여의 새로운 명소로써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생활주변에 숲이 있는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더 많이 조성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꽃단지를 조성해 정말 찾아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부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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