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황선태, 이하 ‘공단’이라함)본부 및 천안출장소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아산시 실옥동 192-1)을 방문하여 2. 17(금) 오후 1시부터 법률구조사업홍보 및 이동법률상담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이동법률상담에서는 공단본부 직원 및 천안출장소 이승훈 공익법무관이 참여하여 민사ㆍ가사ㆍ형사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법률문제에 대하여 무료로 상담을 하였습니다

공단은 산간벽지, 장애인 보호시설 등 공단 사무실 방문이 어려운 법률보호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5인승 상담전용버스를 마련하고, 2010년 7월부터 매월 5회, 10개 법률보호 소외지역을 순회하면서 강연, 법률상담 및 사건접수까지 One-Stop 법률구조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습니다.

천안출장소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모르기 때문에 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 소외국민과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무료법률상담, 소송대리 및 무료형사변호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 민ㆍ가사ㆍ형사를 포함하여 1,321건의 무료법률구조를 하였으며, 19,000건의 무료법률상담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