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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재육성재단 1월 닻 올린다

장학회·학생기숙사 통합…2014년까지 장학기금 500억 조성

2011.12.27(화) 관리자()

 
 

충남의 미래 인재 육성사업을 종합 추진하게 될 ‘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 충남도지사)’이 내년 1월 닻을 올린다.

도는 충남인재육성재단 설립을 위해 충남장학회와 충남학생기숙사를 통합하고, 도교육청의 정관 승인과 법원 설립 등기를 완료, 1월 중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인재육성재단은 내년부터 2014년까지 500억원(현물 145억원 포함)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장학금 지급 규모를 확대하고, 충남학사(대전시 유성구 소재) 운영과 평생교육 등을 추진한다.
※ 장학금 지급확대 규모 : 初 20만원→30만원(+10만원), 中 30만원→50만원(+20만원),
高 50만원→70만원(+20만원), 大 200만원→300만원(+100만원)

내년 중점 추진 사업은 충남학사 시설 확충과 장학사업 내실화 및 대상 확대 등이다.

이를 위해 충남인재육성재단은 도로부터 옛 종합건설사업소 건물을 인수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20실의 숙소를 확충, 대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충남 출신 학생 40명을 추가 수용한다.

지난 2000년 개원한 충남학사는 대전권 소재 대학 재학 및 신입 도민 자녀 중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등을 고려해 222명(남학생 74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남학사 입주 학생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취업 등에 대한 지원으로 명품학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을 위해 장학 사업을 개편한다. 기존 근로청소년·자립지원·전통문화계승·과학영재 장학생 등 4개 사업을 영재육성·자활지원 장학생 사업으로 흡수·통합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던 3개 사업(도내 대학 재학 외국인유학 장학생·특별 재해 및 상해 장학생·기탁자 희망 장학생)을 신설한다.

특히 독지가 등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탁자가 원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기탁자 희망 장학 사업’도 중점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출범하게 될 충남인재육성재단은 충남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학 사업에 뜻 있는 독지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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