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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도내 직속기관 및 도서학교·특성화고 교육환경 실태 파악

2011.10.18(화) 관리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고남종)는 17일부터 이틀간 공주에 위치한 3개의 직속기관과 서천의 2개교를 현장방문 했다.

이번 방문은 직속기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도서학교 및 전문계 특성화고에 대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실태점검을 통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는 교육위원들의 의지를 실현한 것이다.

17일 공주에 소재한 충남교육연수원, 충남학생수련원, 충남외국어교육원을 방문하여 직속기관의 운영현황에 대하여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고, 조남권 의원(교육5)은 “매력있고 스마트한 연수를 위해서는 우수강사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전교생이 3명인 송림초유부도분교장을 방문하여 교직원들과 도서지역 학교의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육시설을 둘러보았다. 임춘근 의원(교육3)은 “평생교육 차원에서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만의 학교가 아닌 유부도 주민 모두의 학교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튿날인 18일 2009년 조선분야 특성화고로 지정된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한 의원들은 학생진로지도 교육현황을 점검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강화 방안을 강구하였고, 이기철 의원(아산)은 “졸업생들의 취업대상을 조선분야 이외에도 LCD등 반도체분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남종 위원장은 “이번 송림초유부도분교장 현장방문을 위해 정기 여객선 도 없어 주민들이 이용하는 선외기(1.5t)를 타고 어렵게 분교장을 방문하였고, 자가발전만으로 전기공급이 이루어져 교육기자재 사용에도 제약을 받는 등 열악한 교육여건을 가진 소규모 도서벽지학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사진  
▲ 유부도 분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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