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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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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대첩의 하나 연기대첩제 열린다

2010.10.20(수) 관리자()

고려시대 몽고 합단적을 연기 정좌산(正左山, 서면 쌍전리)과 원수산(元帥山, 남면 방축리)에서 크게 물리치고 나라를 구한 역사적 사실을 기리는 연기대첩제가 개최된다.

연기군은 오는 22일 11시 연기대첩비가 건립되어 있는 고복군립공원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제10회 연기대첩제를 열어 국난극복의 충의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진행되며, 1부 행사로는 연기대첩제 제례로 연기문화원의 지신밟기, 임영이 문화원장의 대회사, 유한식 연기군수의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연기대첩비 공원 주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웅변대회가 열려 국난극복의 충의정신을 기리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연기대첩은 고려시대 대표적인 역사서인〈고려사〉와〈고려사절요〉에 전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고려 충렬왕 17년(1291년)에 연기지역에 침략한 원나라 반란군 합단적의 무리를 김흔 장군과 한희유 장군이 물리치고 풍전등화 같았던 나라를 구한 역사적인 대승첩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7대 대첩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연기대첩제는 공주대 역사학 교수와 연기향토사학자들에 의해 연구·고증되어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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