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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백제전, 백제의 전통놀이가 있어 즐겁다

백제 전통놀이, 공주 예술마당 경쟁력있는 문화콘텐츠 부상

2010.10.12(화) 관리자()

2010 세계대백제전에 백제의 전통놀이가 있어 즐겁다.

2010 세계대백제전이 목표치인 260만명을 넘어서, 지난 11일 공주·부여 누적 관람객 300만명을 찍고, 순항중인 가운데, 백제시대의 전통놀이가 관심을 받고 있다.

대백제전기간 공주 예술마당에서 진행되는 백제시대 전통놀이는 저포와 악삭 등으로, 지난 2007년부터 공주시가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놀이는 연기향토박물관(관장 임영수)에서 5년여 연구 끝에 백제놀이의 원형을 알게 됐고, 오늘날 누구나 쉽게 놀 수 있도록 재현해 놓았다.

이중 저포는 다섯 개의 윷과 360개의 말판으로 이루어져 나오는 숫자가 귀체가 4개, 나쁜사위가 5개 있으나 귀체가 나오면 윷을 한번 더 던져서 6개의 말을 오방색의 말판에서 빨리 빼면 이기는 놀이이다.

이 놀이는 조선시대 김시습이 지은 만복사 저포기라는 소설에서 등장했으며, 오늘날 좋은 일이 있을 경우 ‘노났다’, 또, 같이 잘못을 했을 경우 한 사람만 벌을 주는 것을 ‘독썼다’라는 말을 하는데, 이 말 모두 이 놀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악삭이란 놀이는 호라는 나라에서 중국을 거쳐 백제로 들어온 놀이로, 탁자에 4개의 집을 표시하고, 그 위에 말을 양쪽으로 각각 15개씩, 모두 30개를 놓고 주사위 2개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말을 움직여 노는 놀이로, 여기쌍육, 참쌍육 두가지가 있다.

2010 세계대백제전, 활기를 찾는 공주 예술마당에서 백제 전통놀이는 경쟁력있는 문화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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