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단지내 천정전에서 백제 30대 왕인 무왕과 신라 진평왕의 딸인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세기의 러브스토리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혼례체험”이 수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재현돼 인기를 얻고 있다.
역사상 가장 극적이고 화려한 인생을 살아간 백제의 무왕과 선화공주의 혼례체험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상설행사로 운영되며 “임금이 효자면 백성도 효자”와“성왕의 사비천도 선포식”도 같이 공연돼 관광객의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