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보건소 홍한기(46, 보건7급)씨와 백순자(50,의료기술6급)씨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하는 2010년 7월중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우수 역학조사 결과보고서 평가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실험검사상을 차지했다.

연기군 보건소는 7월중 관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식품매개질환 원인병원체 규명·분석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질병관리본부에 제출한 결과 역학조사 보고서 부문에서 홍한기씨(사진1)가 대상을 차지했고, 백순자씨(사진2)는 우수실험 검사상을 받았다.

홍한기씨는 2009년도에도 결과보고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 받은바 있다.

한편, 연기군 보건소는 환자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역학조사를 위하여 역학조사 1개반 6명(의사, 간호사, 세균검사요원, 방역담당, 식품담당)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