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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 2명 나란히 시설원예기술사 최종합격

농업관련 기술사 취득자 봇물

2010.08.25(수) 관리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도식)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한 국가기술자격 시설원예기술사 시험에 지난 20일자로 나란히 최종 합격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종원 채소특작담당(44세)과 박종대지도사(43세)로 특히 김종원 채소특작담당은 지난 5월 종자기술사도 합격한 바 있어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기술사는 해당기술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능력을 보유한 자로서 실무경력 11년 이상 또는 기사취득 후 4년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가능하다.

시설원예기술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999년부터 검정한 이래 총 46명, 연평균 약 4명만이 합격하는 시험으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2명이 합격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지난 5월 종자기술사에 이어 이번에 시설원예기술사를 취득한 김종원 담당은 15년째 영농현장을 누비며 채소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채소분야 베테랑으로 채소 농가들 중에 그를 모르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수박, 토마토, 멜론 등 채소업무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직원이다.

또한 박종대 지도사는 14년째 딸기와 함께한 논산딸기발전의 숨은 일꾼으로 논산이 딸기의 고장으로 자리잡는데 훌륭한 조연자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주말과 야간을 이용해 독서실에서 남몰래 공부하여 시설원예 분야의 기술사 최종합격의 영광을 이뤄냈다.

센터 직원들의 이러한 쾌거는 2008 지역특성화사업추진 최우수 농촌진흥청장 표창, 2009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및 농산물전자상거래업무추진 도지사표창, 201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최우수 도지사표창 등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창출을 위해 전직원이 헌신해온 조직의 분위기가 개인의 자기개발 욕구로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바로 논산시농업기술센터의 경쟁력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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