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고북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박성인(26·사진)씨가 ‘2010년도 서산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가 지난달 29일 개최한 이 대회에는 각 부서를 대표해 41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고북면 박성인(행정9)씨가 최우수상, 보건소 이진규(보건7)씨가 우수상, 민원처리과 박라미(행정7)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한연숙 민원처리과장과 수석동 김동구 담당이 각각 5급 및 6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부서평가에서는 민원처리과가 최우수상, 수석동이 우수상, 보건소와 고북면이 각각 장려상을 가져갔다.

시상식은 9월 직원월례조회 때 열릴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부상이 주어지며 8월말에 열리는 충남도 정보지식인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