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같은 불볕더위에는 더위에 지친 몸과 맘을 달래주는 한 잔의 청량음료가 여간 고맙지가 않다. 이런 청량음료 같이 산뜻하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일이 청양군에서 준비되고 있다.
바로 청양군(군수 이석화) 공무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랑의 나눔 행사’. 청양군에서는 오는 20일까지 공무원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성장으로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 옷, 모자, 신발, 도서, 장난감 등의 물건을 모집 한다. 기간내 모집된 물건들은 이후 분류 및 수선과정을 거쳐 새것과 같이 손질 한 후 드림스타트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가정 중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제공하게 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사용하지 않고 있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얻는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 군민화합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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