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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관광레저단지 윤곽 나왔다

서천군,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10.04.25(일) 관리자()

친환경 테마아래 수상호텔과 워터파크를 갖춘 금강관광레저단지 개발 청사진이 제시됐다.

서천군은 지난 23일 금강관광레저단지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화양면 와초리 금강변 일원에 총 9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레저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착공해 오는 2015년 완공 예정인 금강관광레저단지는 역사박물관, 수변생태식물원, 오토캠핑장, 야영장, 수상호텔, 상설향토시장, 마리나 클럽, 유람선선착장, 조각공원, 야외결혼식장, 카트경기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호텔의 경우 거대선박의 모형을 띄고 있어 관광서천을 넘어 금강을 대표하는 랜드 마크로 자리 잡는 것은 물론 금강의 생태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적인 모델로 국립생태원 등과 연계해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금강하구 일대의 넓은 수면과 둔치를 이용한 친환경 레저스포츠단지를 구축해 금강일대 종합수상레포츠의 메카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이날 (주)시엔디21 김경년 대표는 “금강관광레저단지가 완공될 경우 금강의 녹색문화 관광 비즈니스를 실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대안제시가 가능하며 국민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직․간접 경제효과로 서천군 브랜드 향상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특히 중간보고회 때 문제로 지적됐던 철새보전과 환경문제와 관련해 철새보호매뉴얼과 소음유발 시설 이용제한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시행을 맡은 (주)하이덱스 방인규 대표는 “철새와 금강의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화양면 와초가 금강관광레저단지 조성으로 관광서천을 뛰어넘는 금강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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