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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도의회 연구모임의 화두는 ‘녹색성장’

환경정책 연구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분야별 연구역할 분배 협의

2010.03.11(목) 관리자()

2010년 ‘공부하는 의원상’ 확립을 위한 연구모임 활동이 본격적으로 개시되었다. 그 포문은 ‘충청남도의회 환경정책연구회’(대표 : 고남종)가 열었다. 환경정책연구회는 고남종 대표 사무실에서 제1차 회동을 갖고 향후 충남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실천가능한 친환경정책연구 사업을 전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래의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줘야 한다는 당위성 아래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자연적으로 친환경제품 생산을 유도한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왜 친환경상품의 소비가 촉진되지 않고 있는가?」,「친환경상품 소비촉진을 위한 정책의 문제점 및 대책」등 2~3가지의 주제를 선정하여 분야별 연구수행, 워크숍 개최 등이 중점 논의되었다. 연구회는 푸른 충남을 구현하기 위한 환경정책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도 시책에 반영하고, 전문가 조직을 통한 다양한 정보공유 등으로 환경행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게 된다.

고남종 대표(예산1, 자유선진)는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을 친환경농산물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을 한 적이 있다. 친환경제품은 일반제품에 비해 다소 비싼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우리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줘야한다는 당위성을 심어준다면 친환경제품에 대한 소비 또한 늘어날 것이다.”며 긍정적 신호를 내비쳤다. 고남종 의원은『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안』제정으로 작년에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수여하는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배근 의원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은 큰 데에 있지 않다. 친환경제품을 구매함으로써 기업의 생산라인을 친환경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종현 의원 또한, “최근 유기농법을 활용한 농산물이 브랜드화 되고 있다. 앞으로는 1,2,3차 산업 역시 친환경을 고려한 마케팅이 주효하게 될 것이다.”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환경정책연구회는 지난해 12월 1일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오배근(홍성1, 한나라), 이종현(당진2, 한나라) 의원과 환경분야 교수 및 환경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 환경정책연구회 회원 】
○ 대표 : 고남종 의원, ○ 간사 : 이동우(한국자원순환연구회)
○ 회원 : 오배근 의원, 이종현 의원, 정종관(충남발전연구원, 환경계획)
윤준상(공주대학교 교수, 지역사회전공)
이영신(한서대학교 교수, 환경공학전공)
이덕성(충남환경기술센터), 임병천(푸른충남21추진위원회)
이선형(충남개발공사,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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