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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금강연구회 결과보고 통해 유종의 미

2010.01.22(금) 도정신문(deun127@korea.kr)

‘공부하는 의원상’ 발자취

충남도의회 최초의 연구모임인 굴포운하 연구회(대표 이창배 의원, 간사 유익환 의원)와 금강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금강살리기 연구회(대표 김석곤 의원, 간사 황우성). 이들 연구회는 경인년 새해인 지난 19일 제230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2009 운영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는 ‘환경정책연구회’와 ‘다문화가족복지연구회’가 발족될 예정이다.



■굴포운하 연구회
굴포운하 연구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운하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굴포운하를 발굴·복원하고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6월22일 발족됐다.

관광분야와 도시공학 분야의 전문가 교수들을 참여시켜 실질적 운하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굴포운하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발자취를 살펴보면 지난해 7월 굴포운하 현지인 태안 인평3리 에서 서산까지 현지를 샅샅이 답사하고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발자취를 찾아나갔다. 10월에는 ‘경인 아랏뱃길’ 공사현장을 방문해 개발에 따른 여러 기대효과(문화, 관광, 레저의 시너지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를 탐색하고 벤치마킹했다.

태안에서 지역주민 200여명과 함께 워크숍도 열어 활동결과를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창배 대표(서산)는 “굴포운하는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관광명소로 만들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굴포운하 연구회원 명단
▲이창배 대표회원(서산) ▲유익환 간사(태안) ▲차성남 의원(서산) ▲강철민 의원(태안) ▲이인배 박사(충남발전연구원) ▲최인호 교수(청운대학교) ▲김명수 교수(한밭대학교)

■금강살리기 연구회
금강살리기 연구회는 금강 르네상스 구현을 실현하고 하천정비를 통해 홍수와 가뭄 등의 자연재해 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 7월14일 발족됐다.

연구회는 금강살리기 사업의 정책방향으로 하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는 점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들은 지난 10월 집행부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농업용 저수지 둑 높임사업 시행에 대해선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금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역사문화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석곤 대표(금산)는 “금강을 살리는 것은 단지 하천을 정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며 연구활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 금강살리기 연구회원 명단
▲김석곤 대표회원(금산) ▲황우성 간사(연기) ▲박종근 의원(부여) ▲송영철 의원(논산) ▲오세옥 의원(서천) ▲전인석 의원(공주) ▲최의환 의원(청양) ▲정상만 교수(공주대) ▲이훈(역사문화연구원) ▲한상욱(충남발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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