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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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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교수-보헤미안 싱어즈 '한 무대'

천안시, 29일 새해 첫 '천원의 콘서트' 마련

2010.01.25(월) myroomnine(myroomnine@naver.com)

  신동호 교수-보헤미안 싱어즈 '한 무대' 사진  
▲ 보헤미안 싱어즈 공연 모습. /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봉서홀에서 올해 첫 번째 ‘천원의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천원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천원의 콘서트’는 ‘신동호 교수와 보헤미안 싱어즈(단장 강도연)'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테너 신동호 교수와 남성 성악가로 구성된 보헤미안 싱어즈의 중후하고 화려한 사운드를 선사하게 되며, 관객의 귀에 익숙한 레퍼토리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공연은 널리 잘 알려진 대중가요 ‘향수(김희갑 곡)’를 시작으로 △겨울 아이 △애인이 있어요 △어머나를 비롯하여,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페라 진주 조개잡이 중 ‘신성한 사원’ △위대한 사랑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희망의 나라로(현제명 곡) 등을 들려준다.

또, 특별출연하는 소프라노 김현경과 함께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오페라 춘희의 ‘축배의 노래’ △대중가요 ‘살짜기옵서예’ 등을 부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과 대화하며 진행하는 음악회로 클래식을 친밀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대중음악을 성악가의 음색으로 들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원의 콘서트 예매는 인터넷 '문화장터.kr'(www.asiamunhwa.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문의는 천안시청 문화관광과(521-51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는 시민문화의 날의 메인 공연으로 열리는 ‘천원의 콘서트’에 올해도 시대를 대표하는 저명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시민들이 1천 원으로 문화 충족 기회를 제공하며, 연극, 오페라, 발레, 국악, 재즈 등을 다양한 장르와 계절별로 대형 공연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민문화의 날 정오 시청사 주변 야외무대 등에서 열리는 ‘비타민 콘서트’는 3월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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