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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포문을 여는 제230회 임시회 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받아

2010.01.20(수) 관리자()

충남도의회(의장 : 강태봉)는 새해 첫 회기인 제230회 임시회를 10일간(1. 19~1. 29) 개회하여 201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민생과 관련된 조례안을 심의 처리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소관 실국의 201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함과 동시에 제22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처리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게 된다. 그리고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교통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충청남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금연 환경조성을 통해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충청남도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민생과 밀접히 관련된 조례 제정안 4건과 법률개정에 따른 조례 개정안 4건을 처리한다.

강태봉 의장(아산2, 무소속)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지역균형발전과 국가의 신뢰성 확보 그리고 충청권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리고 자치의정 역량강화, 서민생활 안정과 복지서비스 향상, 정책 의정기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 5분 발언에서
▲ 유환준(연기1, 자유선진)의원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의 대응방향에 대해 강력 비판하였다.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세종시 수정안은 행정부처 이전을 백지화하는 것은 알맹이만 빼놓고 껍데기만 갖다놓은 사탕발림에 지나지 않다며 200만 도민을 대신하는 도지사 권한대행은 원안추진을 촉구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유 의원은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권한대행의 세종시 수정안 찬성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원안사수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요구하였다.

▲ 고남종(예산1, 자유선진)의원은 최근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문제점을 차례로 지적하였다. 첫째로 세종시 수정은 정부정책의 신뢰성, 연속성, 책임성 상실을 야기하고, 두 번째로 수도권 일부계층의 이익만을 고려하면서 6. 2 지방선거를 의식한 퍼퓰리즘 대안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마지막으로 세종시 수정안은 원안(9부2처2청 이전)은 빠지고 알파만이 살아있는 대안에 불과하다며 당초 세종시 건설의 목적을 상실했다고 혹평하였다. 그러면서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적극적으로 세종시 원안추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에 대해서는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 중심 경제도시로 전환되어 기업유치를 위해 각종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도청이전 신도시 분양이 미진하다며 우려를 표명하였다. 그리고 도청이전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에는 홍성, 예산 지역을 도 지역균형발전사업영역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운영위원회에서는 작년에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을 적극 추진하였던 굴포운하 연구회, 금강살리기 연구회 결과를 정리하였고, 장애인복지정책특별위원회는『충청남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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