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우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22일 일본 내 백제 단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2010세계대백제전 해외 홍보와 일본내 백제촌 축제(시와스 마츠리)참관 차 일본을 방문 중인 대백제전조직위원회 이성우 사무총장은 지난 22일 일본 ‘무령왕 교류 네트워크’실행위원회(위원장 우라마루.浦丸護)를 미와자키 현청에서 만나 이 같은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무령왕 교류 네트워크’ 실행 위원회 측은 이날 “올 10월 세계대백제전에 60여명의 회원들이 방문할 예정”이라며 “한국의 대백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실행위 측은 또 “오는 6월에 일본에서 열리는 ‘무령왕 축제’에 대백제전 측에서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700년 백제역사를 재조명하는 역사문화축제를 9월에 개최하는 만큼 한일 특히, 백제와의 교류를 통해 많은 인원이 참관을 약속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일본 속 백제문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인 백제촌 축제(스와스 마쯔리)는 옛 백제왕족 부자(父子)를 기리는 것을 소재로 한 제례형식의 축제로 21일부터 24일까지 미와자키 현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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