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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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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大백제 브랜드' 새로운 교류王國 부활

일본열도에서 아세안으로 '백제'를 매개로 실리외교 확대

2010.01.25(월) myroomnine(myroomnine@naver.com)

충남도는 지난해 "2010세계대백제전"을 계기로 백제문화, 금산인삼, 벤처테크노 등 충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실리외교를 펼쳐왔다.

지난해 2월 홋카이도 방문을 시작으로 7월에는 오사카 등 관서지방과 구마모토 등 큐슈지방 및 오키나와 지역을 방문하고,

10월에는 나라현에서 개최한 "동아시아지방정부 회합"과 캄보디아 "물축제"에 참석하는 등 일본열도에서 아세안으로 충남도가 한-일-아세안 문화・경제교류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월 홋카이도지역 방문을 통하여 경제불황을 이기기 위하여 관광특화지역으로 거듭난 배경을 살피고, 세계 3대축제의 하나인 "삿포로 눈 축제"에 참여하여 대백제전이 세계대표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또한 홋카이도 방송社(HTB)를 방문하여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2010세계대백제전” 을 위하여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7월에는 마쓰조에 후생성 장관, 11개 지방자치단체장과 만나 2010 대백제전에 한・일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민간 교류에 협력해 줄 것을 제안하였으며, 고대 백제문화와 활발한 교류가 있었던 5개 지방자치단체장(오사카부, 구마모토현, 나라현, 시즈오카현, 오키나와현)과 릴레이 회동을 갖고 충남 “백제브랜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1983년부터 26년간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큐슈의 구마모토현과는 공동 관심사인 여성정책, 복지, 환경, 농업 등 4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각 분야의 전문성 향상 등 상생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1,300년 전 옛 뱃길 복원, 백제배경 드라마 제작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10월에는 우리도와 2008년 우호협력을 맺은 나라현에서 개최한 '동아시아 지방정부 회합‘ 제창자회의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아 중국, 일본, 한국 등 19개 참여지방단체에게 충남도의 선진 행정과 2010세계대백제전을 알려 참가 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또한 올해 나라현에서 개최되는 “평성천도 1300년제”에 충청남도 Day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러한 일련의 국제공동행사와 더불어 충남에서 개최되는 “2010세계대백제전” 세계역사도시전에도 참여하여 문화교류분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 개최한 “물 축제”에 참여하여 2010 세계대백제전에 참가하여 줄 것을 요청하자 주지사(소피린)는 전통 민속공연단 참가를 약속한 바 있다.

올 2월부터 세계 3대 축제중 하나인 홋카이도 “삿포로 눈축제”에 “백제왕궁 雪像”을 주제로 백제문화 및 2010세계대백제전을 일본 전역에 홍보할 계획이며, 동시에 우리고장 인삼 판매(금산 동참)와 벤처테크노상담회를 병행하여 실리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10월에는 시즈오카현과 문화・관광분야에 관한 교류협약(MOU)을 시작으로 교류를 넓혀갈 계획이다.

아세안지역은 이미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 롱안省과 캄보디아 시엠립州를 기반으로 농업기술분야, 국제이민자(다문화가정), 경제통상 등을 매개로 아세안에 이미 진출한 국내단체 한국국제협력단(KOIKA), 농어촌공사(KRC), 농수산물유통공사(aT), 코트라(KOTRA)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아세안 10개국으로 점차 교류 확대해 나가면서 "동아시아 문화공동체"라고 하는 새로운 교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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